그렇습니다. Z세대는 요즘 인플루언서를 동경하고, 손민수웹툰 <치즈인더트랩>의 등장인물로 주인공 홍설을 몰래 따라하는 캐릭터. MZ세대 사이에서 ‘따라한다’ = ‘손민수 한다’로 통함.하는 것을 넘어 본인이 직접 인플루언서에 도전하기도 해요. 디지털 네이티브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를 뜻함.로서 어릴 적부터 SNS, 유튜브를 가까이하고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의 삶을 엿보며 자랐기 때문일까요. 개인 계정에 #협찬환영 해시태그를 필수로 달아두고, 팔로워 대상 이벤트를 여는가 하면, 일상의 모든 순간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찍어 공개하는 등 인플루언서가 할 법할 행동을 하는 것이 Z세대에겐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어요. 이처럼 인플루언서 같이 행동하고, 나아가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 하는 Z세대의 모습을 캐릿에선 ‘인플루언서블 세대’라고 정의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마켓츠앤마켓츠에 따르면, 2025년까지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가 28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해요. (2021년에 7조 원 규모였으니, 4배 성장이 기대된다는 거죠!)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 인플루언서 시장에 관심을 갖고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Z세대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그렇다면 2023년 현시점,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Z세대는 몇 명이나 될까요? 캐릿 1020 자문단 10대 50여 명, 20대(27세 이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캐릿의 트렌드 자문 그룹. MZ세대만 아는 문화, 유행을 발 빠르게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자문단 276명을 대상으로 미니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 예상보다 훨씬 많은 Z세대가 인플루언서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럼 이들이 인플루언서가 된다면 활동하고 싶은 플랫폼은 어딘지,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지금부터 캐릿 Z세대 서베이 결과를 함께 확인하시죠.
🎈 인플루언서에 대한 Z세대의 인식은? |
예전에는 인플루언서가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그냥 팔로워가 좀 많은 사람 정도? 근데 요즘 유튜버, 인스타그래머들 보면 다 광고나 콘텐츠로 수익을 얻잖아요. 그런 모습을 자주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직업이란 인식이 생긴 것 같아요. 유주현(24세, 대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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