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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읽어야 하는 캐릿 추천 기사 읽기

2025.03.31 월요일

재택근무 거부하는 美 Z세대, 사무실 복귀 환영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원격(재택)근무를 선호했던 미국 Z세대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사무실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미국의 컨설팅 업체 ‘FTI컨설팅’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Z세대 직장인의 42%가 사무실 복귀를 환영, 33%가 수용할 수 있다고 응답했는데요. 사무실 근무를 선호하는 이유로 동료와의 직접적인 교류, 경력 성장 기회 등이 꼽혔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사무실 복귀를 환영한 응답자는 Z세대가 42%, X세대(1960년대 후반~1970년대 출생자)가 33%였음. 상대적으로 X세대가 낮은 선호도를 보인 것.
- 팬데믹 기간 원격 근무를 경험한 Z세대는 사회적 고립감, 경력 성장의 한계, 네트워킹 부족 등의 문제를 겪은 바 있음. 이에 따라 사무실 근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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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멀티모달 이미지’ AI 모델 출시

‘오픈AI’가 챗GPT-4o 기반의 새로운 이미지 생성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모델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통합한 첫 모델이라고 해요.

✅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 이전과 달라진 점은?
- 기존 이미지 모델 '달리'(DALL-E)의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 생성을 위해 프롬프트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음. 그러나 새로운 모델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맥락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함.
- 텍스트 삽입 기능이 개선됨. 예를 들어, ‘여러 종류의 고래를 보여주는 포스터를 만들어 줘’라고 요청하면, 고래의 종류와 이름을 정확히 매칭해 생성함. 이전 모델은 복잡한 객체 속성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글씨가 깨지는 문제가 있었음.
- 이 외에 배경이 없는 이미지를 제작하는 투명 배경 지원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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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어 카카오까지? ‘문화상품권’ 환전 중단 확산

‘(주)문화상품권’이 발행한 ‘문화상품권’이 선불전자지급수단관리업(선불업) 미등록 상태로 운영되면서, 금융당국이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어요. 선불업 미등록 업체가 발행한 선불전자지급수단은 법적 소비자 보호 장치가 없어, 업체가 파산할 경우 구매한 문화상품권을 환불받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인데요. ‘네이버페이’, ‘NHN페이코’, ‘SSG MONEY’ 등 주요 업체가 환전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어, ‘카카오’도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문화상품권 판매 중지를 발표한 상황입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핀테크 업계는 (주)문화상품권의 재무 상황 악화가 과거 ‘해피머니상품권’ 환불 중단 사태와 같은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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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금요일

뷰티 시장까지 접수한 ‘가챠 열풍’, 거래액 급증

‘에이블리’ 입점 뷰티 브랜드 거래액이 최대 9배 급증했어요. 이는 지난 2월 선보인 ‘뷰티 가챠’ 덕분이라고 합니다. 뷰티 가챠는 다양한 뷰티 브랜드 상품을 5000원대에 랜덤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어떤 상품이 나올지 모르는 기대감이 1020의 흥미를 끈다는 분석입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2월 17~24일 가챠 상품 판매 기간, ‘에스쁘아’ 가챠 상품이 에이블리 전 카테고리 랭킹 1위를 기록함. ‘스킨푸드’, ‘페리페라’, ‘코랄헤이즈’, ‘에뛰드’ 등의 가챠 상품도 뷰티 카테고리 랭킹 10위권에 진입함
-가챠샵 오픈 2일 차, 에이블리 내 ‘가챠’ 검색량이 전일 대비 3배가량, ‘가챠딜’ 검색량은 71% 급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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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맞춘 ‘소분 마케팅’ 펼치는 매장이 늘고 있다?

10g씩 자른 치즈, 150mL 병에 담긴 벌꿀 등 소분된 식재료를 판매하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어요. 지난해 국내 소비자들의 소용량 식품 구매 경험률은 74%였는데요. 특히 신선식품에 강점을 가진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소분 판매 전략 경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1인 가구의 소비 방식에 맞춰 식재료나 음식을 소분해 판매할 경우, 인건비나 포장비가 증가함. 하지만 늘어난 판매 비용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는 것이 ‘소분 판매 전략’의 핵심이라고. 단위당 가격을 동일하게 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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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소비 지형...청년층 소비 줄고 고령층 늘어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9세 이하의 카드결제액이 전년 대비 5.2%p 감소했다고 합니다. 1인당 결제액 증가율로 따져봐도 60세 이상의 소비액이 20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자산소득이나 연금소득이 주 소득원인 고령층과 달리, 고금리로 인한 소비 제약이 근로소득자가 대부분인 청년층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는 분석입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2020년부터 연령별 카드결제액을 분석한 결과, 20대 이하 결제액이 감소한 건 이번이 처음.
-2023년과 2024년 20대 이용자 1인당 결제액은 각각 전년 대비 0.7%p, 0.1%p 상승함. 반면 같은 기간 60세 이상의 1인당 결제액은 4.5%p, 2%p 증가함.
-소비의 주력 세대가 바뀌면서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 금융권에서도 시니어 특화카드를 출시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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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목요일

브랜드보다 경험이 우선? 알파세대의 새로운 소비문화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소셜 빅데이터 5만 건을 분석한 결과, 알파세대는 브랜드보다 ‘개인 맞춤형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했어요. 알파세대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찾고 소비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특히 디지털, 콘텐츠, 게임, AI 등 혁신 기술과 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금융 관련 키워드를 더 많이 언급했어요.

✅ 눈여겨볼 포인트
- 브랜드 선호도에서도 세대 간 차이가 발견됨. 밀레니얼 세대는 ‘나이키’, ‘스타벅스’ 등 글로벌 브랜드를 선호하는 반면, 알파세대는 ‘다이소’, ‘삼양식품’ 등 가격 접근성이 좋거나 실생활과 밀접한 브랜드를 선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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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시장 꾸준한 성장세…높아지는 ’멍(냥)겔계수’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 가구’의 수가 증가하면서, 전체 지출액 중 반려동물 관련 지출액이 차지하는 ‘멍(냥)겔계수’도 높아지고 있어요. 일례로 ‘오늘의집’에 따르면 앱 내 반려동물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 2년간 약 5% 성장했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일상’을 알리는 라이프 콘텐츠도 인기를 끌면서 구매 전환율이 5.8% 증가했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반려 가구의 수는 552만 가구임. 이는 전체 가구 수의 25.6%에 해당하는 규모로, 네 집 중 한 집은 반려 가구인 셈.
-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도 2022년 기준 8조 5,000억 원에서 2032년 21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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