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세대도 열광한 레전드 스포츠 애니메이션의 컴백!
출처 더 퍼스트 슬램덩크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아이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떡상 지수: 🥕🥕🥕🥕🥕
|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0~20대 사이에서도 완전 화제예요. 개봉 전부터 코엑스 대형 전광판에 나오는 멋진 예고편이나, 시사회 호평 등으로 관심을 끌었었는데, 개봉 첫날인 1월 4일부터 며칠째 계속 트위터 ‘실트엑스(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라는 뜻. 현재 많이 언급되고 있는 주제를 프로그램이 인지해 실시간 트렌드로 올리기 때문에 지금 무엇이 화제인지 알 수 있음.’ 1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어요. 또래 친구들의 SNS 계정에서도 자주 언급되고요. 솔직히 슬램덩크 원작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저희 또래에겐 오래된 고전만화 같은 느낌이 있는데요. 예능 콘텐츠에 슬램덩크 관련 이미지나 명대사가 자주 소환되다 보니까 아주 친숙해요. 부모님이 종종 얘기하시기도 하고요. 만화를 잘 모르는 친구들도 ‘강백호’, ‘서태웅’ 같은 슬램덩크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다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언젠가는 꼭 봐야 하는 명작으로 통하는 작품이 영화로 개봉하니까, 이참에 보러 가겠다고 말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복잡한 규칙을 미리 알고 갈 필요가 없기도 하고요. 또 얼마 전 월드컵을 통해 떠오른 ‘중꺾마’라는 밈 아시죠? 블로그나 SNS에서 슬램덩크의 주제가 ‘중꺾마 그 잡채’라는 후기가 나오면서 영화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더 늘어난 것 같아요. 영화 홍보를 겸한 굿즈와 이벤트도 공개될 때마다 화제성이 높던데요. 특히 이달 말부터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정 굿즈와 브랜드 콜라보 제품을 판매한다고 해서 꼭 가볼 생각입니다. 배민지(23세, 대학생) |
스노우 앱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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