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유명 온라인 쇼핑몰들이 일제히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최근 성수동에 첫 팝업 스토어를 연 ‘W컨셉’, 성수동에 매장을 연 ‘29CM’, 홍대에 이어 강남에 2호점을 오픈한 ‘무신사스탠다드’ 등이 있습니다. 유통 채널을 확대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것인데요.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Z세대 소비자의 선호도는 매우 높습니다. W컨셉의 팝업 스토어인 ‘그라데이션’은 3일 동안 3500여 명이 방문했고, 올해 9월에 의류 브랜드 29CM가 성수동에 오픈한 ‘이구성수’에도 3개월 동안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작년 6월에 홍대에서 처음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던 무신사 스탠다드는 1년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고요.

온라인 쇼핑몰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는데도 많은 Z세대가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캐릿이 캐릿 1020 자문단 10대 50여 명, 20대(27세 이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캐릿의 트렌드 자문 그룹. MZ세대만 아는 문화, 유행을 발 빠르게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에게 ‘온라인 쇼핑몰의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이유’를 직접 물어봤습니다. 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준비 중이거나 평소에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Z세대의 심리가 궁금했던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 본 콘텐츠는 캐릿 트렌드 레터 <M문Z답> 코너에 소개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문Z답>은 밀레니얼의 질문에 Z세대가 직접 대답해주는 코너인데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Z세대에게 궁금했던 것, 물어보고 싶었던 점 등을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