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오류가 있어 정정합니다. 본 콘텐츠에 욕조가 있는 카페로 언급되었던 ‘버터하우스 망원점’은 지난 8월 운영이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본문에서 버터하우스 망원점 관련 내용은 삭제해둔 상태입니다. |
물론 욕조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고 해서 Z세대가 열광하는 건 아니에요! 한 인터뷰이는 “단순히 예쁜 욕조만 있는 게 아니라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이템들이 함께 배치된 공간이 더 매력적이에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캐릿 1020 자문단 10대 50여 명, 20대(27세 이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캐릿의 트렌드 자문 그룹. MZ세대만 아는 문화, 유행을 발 빠르게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이 샤라웃한 ‘욕조 핫플’에는 한끗 다른 디테일들이 있었어요. 이번 콘텐츠에는 욕조를 활용한 신박한 공간 기획과 더불어 요즘 핫한 욕조 관련 트렌드까지 모아 정리했으니 형광펜으로 밑줄 그을 준비하고 읽어주세요.
일례로 욕실 브랜드 이누스가 오픈한 ‘후암별채 이누스’는 1인용 욕실 휴양 공간으로 운영되는데요. 편백나무 욕조가 설치된 공간을 중심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방이 함께 있습니다. 방문 전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한 시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욕조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거죠. Z세대가 특히 감동한 포인트는 내부에 배치한 아이템 하나하나가 욕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해요. 고급스러운 다기와 웰컴 티, 휴대용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구비해 ‘저절로 몸이 노곤해진다’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덕분에 후암별채 이누스는 세 달 내내 예약이 꽉 차 있을 정도로 방문하기 어려운 핫플이 됐죠.
캐릿 멤버십을 시작할 타이밍이에요
캐릿이 처음이신가요?
회원 가입부터 시작하기
※ 캐릿은 유료 미디어로 무단 전재와 재배포를 금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최대 10% 이상을 인용할 수 없으며 원문을 일부 인용할 경우에도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