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팝업 스토어는 ①아이돌 사진을 프린팅한 굿즈와 ②일러스트 디자인 위주의 굿즈를 모두 선보였는데요. 특히 후자의 경우 2000년 대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굿즈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하이틴 감성을 잘 살린 일반 굿즈 같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어요. 자신이 아이돌 팬이라는 것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Z세대와 아이돌 팬이 아닌 Z세대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 “Z세대가 좋아하는 하이틴 감성이 뭐야?” 감이 안 잡히신다면 종합 디자인 브랜드 ‘덴스(THENCE)’를 참고해주세요. Z세대 사이에서 ‘하이틴=덴스’로 통하거든요! 특히 레트로한 폰트와 핑크·블루 색상을 활용해 디자인한 굿즈가 많아 하이틴 감성을 좋아하는 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Z세대를 저격한 덴스의 굿즈 기획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액션가면 라면 리뷰를 유심히 살펴보면 CU 편의점 공식 앱 ‘포켓 CU’를 통해 제품의 재고를 파악한 후, 제품을 구매한다는 Z세대가 많습니다. 특히 틱톡, 유튜브 등 SNS에서 유행하는 편의점 F&B 제품이 많아지며 자사 어플의 ‘재고 파악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Z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예요.

-Z세대 사이에서 ‘애니메이션 속 음식 만들기’가 꾸준히 인기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Z세대는 애니메이션 음식을 재현하는 요리 콘텐츠를 소비하고요. 애니메이션 속 음식을 실제 제품으로 출시했을 때, 리뷰 콘텐츠가 활발하게 업로드 되기도 합니다.

- Z세대 인터뷰이가 알려준 셀프 항공샷 꿀팁! 카메라를 ‘광각 모드’로 변경하면, 머리부터 발 끝까지 나오게 되어 데일리룩을 자랑하기에 더 좋다고 합니다. 신발까지 나오는 것이 ‘힙한 감성’이라는 거예요. Z세대 핏한 인스타그램 피드를 꾸미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와 같은 트렌디한 사진 구도를 팔로우업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콘텐츠:  Z세대가 말하는 힙한 사진 구도와 촬영 꿀팁 공개!

- 라이언&춘식이 컴백쇼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라춘듀오는 컴백쇼에 앞서, 아이돌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실에서 컴백쇼를 준비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실제 기획사와 연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오프라인에서는 컴백쇼를 통해 Z세대 팬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거예요.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여 캐릭터 이벤트에 Z세대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례죠. 이러한 방식을 통해 라춘듀오는 ‘슈퍼스타’로서의 캐릭터 정체성을 더욱 단단히 굳힐 수 있었어요.

- 최근 카카오의 라이언&춘식이, 빙그레의 ‘빙그레우스‘, hy(구 한국야쿠르트)의 ‘하이파이브’ 등 자사 캐릭터를 제작하는 브랜드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자사 캐릭터를 잘만 활용하면 채널 운영 및 콘텐츠 제작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을 뿐더러,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또한 브랜드 핏에 맞게 기획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최근 오뚜기 또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뉴진스 팝업 스토어: 캐릿 Z세대 에디터 우혜리(24세, 대학생)

액션가면 라멘, 셀프 항공샷:  캐릿 Z세대 에디터 안수현(24세, 대학생)

라이언&춘식이 컴백쇼: 캐릿 강지혜 에디터

편집: 캐릿 강지혜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