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 Editor's Pick
1. [물고기 뮤직&CJ ENM] 지역행사, 이런 디테일이 있어야 칭찬받는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전국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재개되고 있죠. 동해안에서는 ‘플로깅 캠페인’이 열리는가 하면, 인천에서는 ‘락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지역 기반 행사를 준비하는 브랜드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참고할 만한 로컬 마케팅 사례를 가져왔어요.
“임영웅 콘서트에 MZ세대도 관심이 있다고?”
최근 ‘임영웅 전국 콘서트 기획 잘했다’는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7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까지 칭찬 글이 퍼진 건데요. 댓글을 보면 ‘지역 행사 돌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 ‘팬뿐만 아니라 지역 사람들 심리도 잘 파악했다’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과연 어떤 포인트가 있었던 걸까요? ‘임영웅 전국 콘서트’의 한 끗 다른 로컬 행사 기획 포인트를 짚어보았습니다.
✅ 디테일 포인트 ① 스탬프&와펜 굿즈에 지역 상징물을 디자인해 소장가치를 더함
이번 콘서트의 공식 굿즈로는 ‘지역 상징 디자인 와펜’이 준비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대구 ‘팔공산’, 광주 ‘빛’, 대전 ‘엑스포’, 창원 ‘벚꽃’, 고양 ‘킨텍스’, 인천 ‘항구를 상징하는 배의 키’가 그려져 있었다고 해요. 임영웅 공식 팬카페 회원들에게는 와펜과 같은 디자인의 스탬프로 도장을 찍어주기도 했고요. 즉, 지역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상징물로 디자인해 굿즈에 소장가치를 더한 겁니다. Z세대 인터뷰이에 의하면, 와펜 굿즈는 임영웅 팬이 아닌 사람들까지 탐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고 해요. 선물, 기념용으로 구매하는 이들도 많았고요.
✅ 디테일 포인트 ② 지역명 이행시 이벤트를 통해 지역 시민들 제대로 감동시킴
두 번째 포인트. 바로 영수증까지 지역 행사 맞춤형이었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콘서트 현장에는 공식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두는데요. 임영웅 전국 콘서트에서는, 부스에서 공식 굿즈를 구매하면 특별한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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