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리미엄 주류에 빠진 Z세대로 가득했다는 핫플레이스!
아이템: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떡상 지수: 🥕🥕🥕
최근 주변에 전통주나 위스키 같은 주류를 즐기는 친구들이 부쩍 늘어났는데요. 주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매년 기다리는 행사가 바로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예요. 제가 올해 방문해보고 놀랐던 부분은 다른 연령대보다 2030의 비율이 확연히 높았다는 점과 전통주 부스가 박람회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는 점이었어요. 맥주 양조장이 탁주 양조에 도전한 경우도 있더라고요! 확실히 2030 사이에서 전통주가 대세가 됐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어요. 전통주 다음으로는 와인 부스가 가장 많았는데요. 여러 양조장 부스 중에서도 민트·멜론 등 특이한 맛의 탁주를 판매하는 ‘같이양조장’, 벌꿀주를 판매하는 ‘코아베스트브루잉’, 다양한 종류의 그리스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헬레닉 와인’이 특히 인기 있었어요. 또 한 가지 눈에 띄었던 건 ‘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방불케 할 정도로 독특한 패키징을 한 주류 제품이 많았다는 점이에요. 최근 ‘원소주’처럼 힙한 패키지의 주류 제품이 2030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잖아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것 같아요. 김현정(25세, 직장인) |
🧐캐디터 코멘트
코로나19로 인해 홈술·혼술 트렌드가 확산되며, 술자리의 분위기가 아닌 술의 맛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죠. 때문에 2030 소비자의 관심이 일반 소주나 맥주에서 전통주, 와인, 위스키 등 프리미엄 주류로 향하게 되었고요.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의 사전 예매 및 등록 관람객은 3만 명에 달했다고 해요. 이색 주류에 대한 Z세대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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