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힙합 레이블 대표직을 내려놓고 소주 산업에 도전해 론칭한 제품이 원소주인데요. 출시 직후부터 반응이 뜨겁습니다.
원소주,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보셨죠?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은 일명 ‘박재범 소주’ 말입니다. MZ세대가 ‘힙’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아티스트 원소주는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팝업스토어를 두 차례 오픈하고 방문객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했어요. 첫 팝업 스토어는 오픈 하루 전 새벽부터 줄을 서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고요. 그리고 출시 한 달이 흐른 지난 달 31일 온라인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여전히 식지 않은 관심 속에 준비 수량 2,000병이 오픈 직후 바로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MZ세대: 계속 대기했는데 판매창이 열린 것도 못 봤어요...🤧)
한 달. ‘리뷰 세대’라고 불릴 만큼 활발하게 후기를 공유하는 MZ세대가 한 브랜드에 대한 검증을 마치기엔 충분한 시간이죠. 그동안 MZ세대는 유튜브 후기 영상, SNS 인증샷 등을 통해 원소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는데요. 단순히 인기 연예인 박재범이 론칭했다는 것만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꾸준히 올라오는 후기들을 통해 MZ세대가 원소주를 찾아 헤매는 이유를 분석해 봤습니다.
1. 요즘 MZ세대 핫이슈! 프리미엄 술에 대한 호기심 채워 줌
코로나19로 인해 혼술, 홈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트렌드. 문화가 확산되면서 술자리의 분위기가 아닌 술의 맛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늘고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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