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동생이 가족들과 차를 타고 놀러 갈 때마다 항상 카카오맵을 켜더라고요. 운전할 것도 아니면서 왜 키냐고 물어봤더니, 친구들한테 실시간 위치를 보내야 한다는 거예요. 저는 몰랐는데, 요즘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친구들 사이에서 친구들과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는 게 유행인 것 같더라고요. 위치 추적 앱인 ‘젠리’도 유행하더니, 이제는 카카오맵까지 이용하는 거 있죠?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의 위치까지 뜰 뿐더러, 이동하는 루트도 계속 공유가 되는 게 신기했어요. 보니까 공유 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더라고요. 30분을 선택하면 30분만 친구에게 나의 위치가 공유되는 거죠. 친한 친구들끼리 ‘나 지금 어디 가고 있다’라고 보고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았어요.” 김가은(21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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