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지남

이번 주 Z세대 트위터 피드에 뜬 떡상템이 궁금하다면?

1. 귀여운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를 이용한 최애 영업 밈 등장!
출처 @1uvyuki(트위터)아이템: <유미의 세포들> 패러디
떡상 지수: 🥕🥕🥕 🥕 🥕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패러디한 ‘OO는 귀여워서 비밀번호 없어도 통과’라는 밈이 트위터에서 유행하고 있어요. <유미의 세포들>에서 주인공 유미의 마음을 지키는 문지기 세포들이,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비밀번호를 모르는 개구리를 통과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사실 이 개구리의 정체는 남자 주인공의 사랑 세포로, 유미의 마음의 문이 열리는 과정을 표현한 거였어요. 이 장면이 입덕하는 과정이랑 비슷하다 보니 개구리 대신 최애를 합성해 패러디한 거죠. 워낙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가 귀엽기 때문에, 내 최애가 귀엽다고 주접 떠는 밈으로도 잘 어울리고요. 이 외에도 유명한 드라마 장면에 최애를 합성한 패러디 영상들이 많은데요. 정성껏 편집한 패러디 영상을 볼 때마다 놀랍고, ‘저게 사랑이구나!’ 싶기도 해요. 김창윤(22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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