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희 Editor's Pick
[SM 엔터테인먼트] 콘셉트 장인 소리 들으려면, 게임 정도는 만들어야지!
Z세대에게 먹히는 마케팅을 가장 발 빠르게 쫓아가는 곳 중 하나가 엔터 업계인데요. 피식대학이나 매드몬스터를 통해 익숙해진 세계관도, 사실 엔터 업계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해왔던 마케팅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SM 엔터테인먼트는 세계관 장인이라고 불릴 만큼, 그룹별로 특이한 세계관을 구축하기로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메타버스 세계관이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새로운 앨범이 나올 때마다, 소위 ‘떡밥’이라고 불리는 세계관 관련 이스터 에그를 녹여내 해석하는 재미를 더하기도 합니다.
이번엔 엑소의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 발매를 앞두고, ‘SM은 배운 변태다!’라는 소리가 나왔는데요. 바로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웹 게임을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EXO-SHIP SAGA(엑소-십 사가)’라는 게임으로 발매될 앨범 콘셉트인 우주를 활용해, 우주에서 악당을 물리치는 도트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이 게임이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었던 포인트는 무엇이었을까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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