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는 요즘 기업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사업 분야입니다. 네이버(네이버 쇼핑 라이브), 카카오(카카오 쇼핑 라이브), 쿠팡(쿠팡 라이브), 티몬(티비온) 등 IT 기업들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했고요. 스타일쉐어(스쉐라이브)와 배민(배민쇼핑라이브)도 자사 플랫폼 내에 라이브 커머스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백화점과 마트 등 기존 유통 업체에서도 라이브 커머스 전담팀을 만들어 변화에 대응하고 있죠. 영상 포맷과 쌍방향 소통에 익숙한 MZ세대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라이브 커머스가 없어선 안 될 필수 채널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어요. 사용자 720만 명 중 77%가 1020인 스타일쉐어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 ‘스쉐라이브’의 지난해 하반기 거래액은 상반기 대비 2배 성장했고,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은 올 1월에만 거래액 50억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티몬이 지난해 티비온에 입점했던 파트너사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방송 당월의 매출이 직전 3개월의 월 평균 매출보다 3.7배 가량 높았다고 하고요. 소비자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비대면 시국의 유용한 쇼핑 툴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라방’으로 물건을 판다고 해서 무조건 잘 팔리는 건 아닙니다. 모두가 라이브 커머스라는 형식에 주목하면서 오히려 콘텐츠가 더욱 중요해졌어요. ‘어떻게’ MZ세대 소비자에게 소구하는 방송을 만들 수 있을까!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스타일쉐어와 그립에서 MZ세대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매출 TOP 10 방송’과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 TOP 10’ 데이터를 제공받아 분석해봤어요. 라이브 커머스에서 통하는 기획법이 무엇인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도 모자라, 실무자들의 인사이트까지 가득하니 북마크에 꼭꼭 저장해두고 꺼내 보세요!
☞ 먼저 읽고 오시면 좋은 콘텐츠 : 라이브 커머스는 어떻게 Z세대의 지갑을 열었나?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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