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은 수지의 뷰티북부터 독립 영화까지 제작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랑콤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수지의 스케줄에도 응원차 선물을 보냈다고 해요. 이처럼, 그저 비즈니스 관계일 뿐인데도 수지를 찐팬처럼 대해주는 모습이 MZ세대의 마음을 움직인 겁니다!
사실, MZ세대가 브랜드와 모델의 관계성에 반응한 건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이니스프리는 올 상반기 윤아와 계약을 종료하며 윤아 헌정 영상을 제작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과, 칭찬을 동시에 사기도 했습니다. ‘이니스프리는 윤아에게 진심이었네. 앞으로 둘 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고요.
이처럼 MZ세대는 기업과 모델이 얼마나 친한지, 기업이 모델에게 얼마나 진심인지까지 신경 씁니다. 심지어 그 둘이 잘 지내는 모습에 반해 충성 고객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아가, 어떨 때 기업과 모델이 친하다고 느끼는지도 궁금한데요. 지금부터 MZ세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Z세대는 조직보다 개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라고들 하죠? 하지만 그게 ‘사회적으로 인간관계를 맺기
캐릿 멤버십을 시작할 타이밍이에요
캐릿이 처음이신가요?
회원 가입부터 시작하기
※ 캐릿은 유료 미디어로 무단 전재와 재배포를 금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최대 10% 이상을 인용할 수 없으며 원문을 일부 인용할 경우에도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