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스부터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F&B 마케팅 레퍼런스

목차
1. [애슐리] 누적 조회 수 3600만? 공식 계정 자리 노린 작은 지점의 챌린지에 Z세대가 동참한 이유
2. [본죽] ‘본죽’ 쇼핑백이 MZ세대에겐 ‘데일리 백’? 접수작만 6천 건 넘었던 ‘쇼핑백 콘테스트’ 인기 비하인드
3. [김천시] 김천, 김밥천국 줄임 말 아님! 지역명과 동명인 상호를 지역 홍보에 역이용했다고?


1. [애슐리] 누적 조회 수 3600만? 공식 계정 자리 노린 작은 지점의 챌린지에 Z세대가 동참한 이유

✔ 15초로 훑어보는 일 잘한 포인트

  •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의 지점인, 도파민점을 배경으로 운영되는 인스타그램 계정 ‘애슐리퀸즈 도파민점’에서 ‘지금부터 1달 안에 계정의 팔로워 수가 애슐리 본계정을 추월하면, 공식 계정 자리를 차지한다’라는 챌린지를 시작함.
  • 애슐리 도파민점은 일정 팔로워 수를 달성할 때마다 공식 굿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함. 
  • 챌린지 관련 릴스 영상의 누적 조회 수는 3,600만 회를 기록함.
  • 챌린지 시작 당시 도파민점 계정의 팔로워 수는 886명에 불과했으나, Z세대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22일 만에 팔로워 6만여 명을 모으며 공식 계정 자리를 빼앗는 데 성공함.

최근 Z세대의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특이점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자체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팔로워를 모으는 계정들이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거예요.

✔ 요즘 인스타그램 유행, 자체 미션 수행하며 팔로워 모으기
아보카도’ 계정을 아시나요? 지난 4월, 마케팅 수업을 듣는 한 대학생이 개설한 계정인데요. ‘교수님의 마케팅 강의보다 자신의 방식이 계정을 키우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증명하겠다’라며, 팔로워 수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어요. 그리고 팔로워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열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아보카도 계정은 매일 새롭게 갱신되는 팔로워 수를 릴스 영상으로 꾸준히 중계했는데요. 결과는? 약 두 달 만에 팔로워 5만 명을 모으는 데 성공했어요.

(좌) 아보카도(@avocado_professor) (우) 피쉬젯(@fishzet) 인스타그램 계정

이외에도 팔로워 한명 한명에게 물고기 그림을 그려주는 ‘피쉬젯’ 계정이나, 팔로워들의 이름을 돌림판에 넣고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돌림판 데일리’ 계정 등 다양한 유형의 챌린지 계정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얼마 전, 브랜드 계정 사례도 등장했습니다.  Z세대에게 친숙한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의 한 지점을 배경으로 하는 ‘애슐리퀸즈 도파민점’ 인스타그램 이야기예요.

✔ ‘본계정 빼앗기’라는 재밌는 미션으로 Z세대 응원 받음
애슐리퀸즈 도파민점의 챌린지 영상
출처 애슐리퀸즈 도파민점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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