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대신 ‘홈페이지’ 만들어서 대박 난 브랜드 2

목차
1. [tvN] ‘이색 홈페이지’ 만들어서 홍보하는 게 요즘 트렌드라고?
2. [국가보훈부XGS리테일] 두 기념일을 동시에 챙긴 ‘시간차 마케팅’을 선보였다고?

1. [tvN] ‘이색 홈페이지’ 만들어서 홍보하는 게 요즘 트렌드라고?  

15초로 훑어보는 일 잘한 포인트

  • 최근 ‘이색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 방식이 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음. 
  •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작품 속 배경인 ‘율제병원’의 실제 사이트처럼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어 화제가 됨. 홈페이지에는 시리즈에 대한 떡밥이 ‘공지사항’, ‘동문 소식’ 등의 게시글 형태로 담겨 있었음.
  • 홈페이지에선 ‘고객센터’ 버튼을 누르면 통화로 연결돼 배우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ARS 이벤트가 운영됨. 오픈한 지 24시간 만에 3,500건의 참여가 이뤄졌다고 함.

마케팅에도 유행이 있습니다. 시기별로 다양한 홍보 방식이 트렌드로 떠오르곤 하는데요. 일례로 2~3년 전에는 브랜드가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운영하는 방식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공식 계정과는 별도로, 브랜드의 직원이나 가상 캐릭터를 관리자로 내세운 부계정을 활용해 Z세대와 친숙하게 소통하려 한 것이죠.

그런데 인스타그램 부계 운영의 뒤를 잇는 신선한 온라인 프로모션 방식이 등장해, 독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이색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예요. 그동안은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대신 ‘인스타그램’을 메인 채널로  운영하는 브랜드들이 많았는데요. 최근, 자체적으로 구축한 홈페이지를 통해 분량과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롭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해 칭찬 받는 마케팅 사례들이 늘어나기 시작한 겁니다. 명목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브랜드 세계관에 맞춰 콘셉트와 비주얼에 공을 들였다는 점이 이전의 공식 홈페이지들과는 달라진 점이에요. 그중에서 특히 현실에 있을 법한 ‘기업 홈페이지’ 형식을 빌린 홍보 페이지들이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①‘병원’ 홈페이지로 작품 속 세계관·떡밥 전달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얼마 전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는데요. 이를 극중 주인공들이 근무하는 ‘율제병원’의 실제 병원 홈페이지처럼 구현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를테면 ‘병원장 인사말’ 게시판에는 드라마 시놉시스가 담겨있고요. ‘공지사항’ 게시판에는 작품에 등장하는 의사들의 활약상이 소개되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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