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다가오는 AI 시대, 어떻게 커리어를 관리해야 할까?2. 직장인의 평생 숙제 ‘셀프 브랜딩’,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까?3. 빅데이터 전문가가 눈여겨보는 트렌드는 무엇일까? |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다가오는 AI 시대, 어떻게 커리어를 관리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
- AI에게 대체되지 않는 역량을 키우고 싶으신 분
- 셀프 브랜딩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궁금하신 분
이렇게 급격하게 바뀌어가는 시대를 20년간 연구해온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마인드 마이너’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송길영’ 작가예요. 송길영 작가는 오랜 기간 데이터 속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일을 하며 AI 시대에 변화할 직업의 전망과 방향성을 연구해 왔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고스란히 담은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시대예보: 호명사회』는 베스트 셀러로 등극하기도 했죠. 지난해 ‘노홍철’, ‘침착맨’, ‘슈카월드’ 등 Z세대 팬덤이 두터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모든 세대와 끊임없이 교류하고 있어요.

✔ Z세대에게 송길영 작가는 이런 인물로 통해요!
- “커리어, 자기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송길영 작가님을 모르는 사람은 없어요. 작가님은 오래 전부터 ‘커리어’, ‘좋아하는 일을 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해오셨거든요. 앞으로 커리어를 어떻게 관리하고 대비하면 좋을지 궁금해서 작가님의 강연을 2번 참가했어요. ” 강다은(26세, 취준생)
- “AI 시대’와 관련한 강연에서 작가님의 이름을 정말 많이 봤어요. 공중파 방송은 물론이고, 유튜브에서도 AI를 주제로 자주 등장하시더라고요. 꾸준히 빅데이터 전문가로 활동하신 이력도 있어서 ‘AI 분야의 권위자’라는 이미지가 있어요.”신예소(26세, 취준생)
1. 다가오는 AI 시대, 어떻게 커리어를 관리해야 할까?
방법론에 휩쓸리지 마세요.
지금 열심히 배우고 있는 꿀팁이
1년 후에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어요.
이런 때일수록 지엽적인 방법론에 파고들기보다, 한 번의 AI 대화 세션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AI를 이용할 때 2~3번의 대화만으로 자신의 과제를 끝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20~ 30번 질문하다 보면 자신의 생각을 정교화하는 훈련을 하게 될 겁니다. 여러 차례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AI의 원리나 부가 기능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요. 혹은 AI에게 ‘내 질문 어땠어?’라고 묻고 피드백을 받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다양한 AI 플랫폼을 직접 사용하고 체득해 보세요. 그래야 새로운 AI 플랫폼이 나왔을 때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Q. AI에게 텍스트 기반으로 명령을 내리게 되면서, ‘글쓰기 역량’이 중요해진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글쓰기 역량이 더욱 중요해 질까요?

AI와 함께 일하기 위해서라면, 글을 얼마나 수려하게 잘 쓰는지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보다 중요한 건 ‘분석적 사고력’이에요. AI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시키고자 하는 일과 목표를 정확히 설명해서 이해시켜야 해요.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일목요연하게 내 생각을 정리하고 남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죠. 결국 AI를 쓴다는 건 ‘사고력’과 ‘논리력’이 필요한 작업이에요. 그래서 앞으로 독서의 중요성이 훨씬 커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독서가 중요하지 않은 때는 없었지만, 지금부터는 한층 더 중요해질 거예요.
결국 AI를 쓴다는 건 ‘사고력’과 ‘논리력’이 필요한 작업이에요.
그래서 앞으로 독서의 중요성이 훨씬 커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Q. AI 활용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이전과 달라질지도 궁금해요.
앞으로도 기업의 인재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예요.
AI 활용 능력은 근본적으로
‘좋은 팀원이 되는 덕목’과 비슷하거든요.
AI 활용 자격증 유무로 합불 여부를 가르지는 않을 겁니다.
Q. AI를 사용할수록 의존하게 되어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AI에 의존하는 것과 잘 활용하는 것은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만든 AI 작업물의 ‘의도’와 ‘제작 과정’을 설명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그건 의존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제품 홍보 포스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합시다. 그럼 제품의 장점과 특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구도와 색감, 문구 등을 고민해야겠죠. 이런 고민을 거쳐 AI의 도움으로 여러 번 퇴고한 결과물은 나의 창작물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어요. 반대로 결과물의 주제, 구성, 흐름까지 자동 생성 버튼에 일임해 제작했다면, 그건 의존인 셈이죠. 전체 작업의 생산 과정에 ‘내’가 전혀 담겨있지 않으니까요.
다가올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AI를 평소 자주 활용하는 버릇을 들여야 해요. 충분한 사유와 고민을 거쳐 나의 일을 할 때 AI를 사용하고 있다면, ‘내가 AI에 너무 의존하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감이나 자괴감은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다가올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AI를 평소 자주 활용하는 버릇을 들여야 해요. 충분한 사유와 고민을 거쳐 나의 일을 할 때 AI를 사용하고 있다면, ‘내가 AI에 너무 의존하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감이나 자괴감은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만든 AI 작업물의 ‘제작 과정’을 설명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그건 의존이 아닙니다.
Q. AI 덕분에 혼자서도 멀티플레이어로서 활동이 가능해진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스페셜리스트보다 제너럴리스트가 유리해지게 될까요?
실제 SNS 반응을 참고해 제작한 캐릿 가공 이미지
지금 시대에서는 하나의 기법에만 몰입하면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요.
자신이 목표하는 분야에 한해서는
더 넓은 관점을 가진 제너럴리스트로 확장돼야 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서 하나의 기법에만 몰입하면 위험해요. 어떤 기법이 각광받기 시작해서, 내가 배우기 시작한다고 칩시다. 그 기법을 나만 배울까요? 같은 기법을 배우는 경쟁자들이 등장하면서 시장에서 보상받는 가치가 낮아지게 돼요. 그러다 그 자리에 자동화가 들어서며 인간은 대체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사라진 직업들이 정말 많죠.

지금 시대에서는 하나의 기법에만 몰입하면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요.
자신이 목표하는 분야에 한해서는
더 넓은 관점을 가진 제너럴리스트로 확장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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