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을 위해 킵해두세요!
Z세대가 칭찬한 연말 마케팅 레퍼런스 4

목차
1. [더블랙레이블, KOZ 엔터테인먼트] Z세대 연말 루틴=시즌 그리팅 구입? 올해 칭찬받은 시즌 그리팅 레퍼런스 2
2. [디비피아X플로피] 트렌디한 경품으로 이벤트 참여율 높인 사례
3. [카카오톡] 연말 결산 리포트를 ‘퀴즈’로 제공해 접근성을 높임

1. [더블랙레이블, KOZ 엔터테인먼트] Z세대 연말 루틴=시즌 그리팅 구입? 올해 칭찬받은 시즌 그리팅 레퍼런스 2 

✔ 15초로 훑어보는 일 잘한 포인트

  • 배우 ‘박보검’의 시그‘시즌 그리팅’의 줄임말. 새해를 맞아 판매되는 달력, 다이어리 등의 굿즈 세트.가 커뮤니티 인기 글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음. 이번 시즌 그리팅의 콘셉트는 바로 ‘국가대표’였음. 야구, 축구 등 총 13개의 스포츠 종목을 테마로 콘셉트 화보를 촬영하고, 화보 이미지를 바탕으로 구성품을 제작했음.
  • Z세대 팬들 사이에서 운동선수 의상이 꾸준히 인기라는 점을 반영해, 팬들로부터 ‘감 다 살았다’는 칭찬을 받았음.
  • 올해 Z세대의 스포츠 직관 열풍을 반영한 시기적절한 기획도 성공 요인으로 꼽힘. 실제로 배우 팬덤뿐만 아니라 스포츠 팬덤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음.
  • 한편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시즌 그리팅이 SNS에서 ‘미감 대박이다’, ‘돈이 아깝지 않을 것 같다’는 반응을 얻으며 주목받았음. 
  • ‘미국 라이브 TV 쇼’를 콘셉트로, 1990~2000년대 미국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살린 덕분임. 
  • 시즌 그리팅 홍보 영상은 프로그램 중간에 송출되는 TV 광고 형식으로 연출해 ‘귀엽고 기발하다’는 호평을 받았음.

연말이 다가오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매년 시즌 그리팅을 발매합니다. 시즌 그리팅은 쉽게 말해 달력, 포토카드,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굿즈 세트인데요. 새해를 준비하면서 다이어리를 미리 장만하는 것처럼, 덕질하는 Z세대 사이에서는 시즌 그리팅을 구매하는 게 연말 필수 루틴 중 하나로 통해요. 그래서 아이돌이나 배우 팬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는 해마다 시즌 그리팅에 대한 소식으로 들썩이곤 하죠. 12월 말은 예약 주문한 시즌 그리팅이 하나둘씩 배송되기 시작하는 시점인데요. 연말을 맞아 팬들 사이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시즌 그리팅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사 모델을 활용한 굿즈 기획을 고민 중이신 분들, 비주얼 레퍼런스를 찾고 계신 분들은 앞으로 나올 내용에 주목해 주세요!

① 올해 박보검 시즌 그리팅이 ‘감 다 살았다’는 칭찬을 받은 이유는?  

출처 더블랙레이블 공식 엑스

배우 ‘박보검’의 2025 시즌 그리팅이 커뮤니티와 SNS에서 ‘감다살‘감 다 살아남’이라는 의미의 Z세대 유행어. 반댓말은 ‘감다죽’’이라는 반응과 함께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이번 시즌 그리팅은 ‘국가대표’ 콘셉트로 제작되었는데요.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총 13개의 스포츠 종목을 테마로 화보를 촬영한 뒤, 이를 구성품 디자인에 반영했어요. SNS에서는 화보 사진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사진까지 활발히 공유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죠.


특히 ‘국가대표’ 콘셉트가 주목받은 이유는 바로 팬들의 니즈를 잘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돌, 배우 팬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최애가 ‘운동선수’ 콘셉트로 꾸민 모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예시를 하나 들어 볼게요. 보통 팬 사인회에 당첨된 팬들은 최애가 입었으면 하는 옷이나 소품을 소속사에 사전 전달하곤 합니다. 그 옷이나 소품을 착용한 최애의 사진을 찍는 건데요. 이때 직업별 의상을 준비하는 팬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운동선수 의상은 늘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요. 심지어 팬들은 최애가 운동선수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을 합성해 비공식 굿즈를 제작하기도 해요. 그런 의미에서 박보검의 시즌 그리팅은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반영한 기획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실제로 SNS에서는 ‘이게 공식 굿즈라니 믿기지 않는다’, ‘운동선수 콘셉트 잡은 거 정말 좋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도 많았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시즌 그리팅이 배우 팬덤뿐만 아니라 스포츠 팬덤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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