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팝업엔 포토 부스 대신 AI 자판기를 둔다고?
이주의 일 잘한 브랜드 3

목차
1.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품 코스프레를 한다고? 참신한 콘셉트로 주목 받은 숨은 이벤트 장인  
2. [헤이딜러X아모레퍼시픽] AI 자판기가 뭐야? AI 기술, 오프라인 마케팅에 참신하게 활용하는 방법
3. [롯데웰푸드] 한글날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제품에 Z세대가 반응한 이유는?


1.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품 코스프레를 한다고? 참신한 콘셉트로 주목 받은 숨은 이벤트 장인   

✔ 15초로  훑어보는 일 잘한 포인트

  • 국립중앙박물관(이하 국중박)이 10월 6일 전시품 코스프레 행사인 ‘국중박이 살아있다’를 진행함. 국중박 내외부 소장품을 참가자들이 코스프레하는 일종의 콘테스트를 진행한 것. 
  •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엑스(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재밌겠다’, ‘참가하고 싶다’ 같은 반응이 올라옴.
  • 행사 당일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0팀이 본선에 진출해 런웨이 무대에 섰고, 800여명의 관객이 다녀감.  

국중박이 오프라인 이벤트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22년엔 Z세대를 타깃으로 ‘야간괴담회’라는 콘셉트의 공포 연극을 선보인 바 있어요. 해당 이벤트는 엑스에서 1만 6천 회가량 RT 되는 등 화제가 됐고요. 하룻동안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올해도 국중박은 Z세대의 관심을 끌 만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바로 국중박에서 모이자는 의미의 ‘국중박 정모’ 행사인데요. 그중에서도 10월 6일 진행된 ‘국중박이 살아있다 - 코스프레 런웨이’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중박 내의 전시품을 코스프레한 참가자들이 런웨이에 서는 이벤트였는데요. 행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됐어요!


  •  9월 12일~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시품 코스프레 대회 참가자 모집.

  • 기획 방향, 묘사할 전시품을 소개한 샘플 영상을 제출해 예선을 통과한 20여 팀이 본선에 진출함. 
  • 20여 팀은 10월 6일 국중박 코스프레 런웨이에 참가함. 해당 런웨이 무대는 방문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조성됨. 
  • 심사위원들의 심사도 현장에서 진행됨. 런웨이 이후엔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함께 사진 촬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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