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월 말. 2020년 상반기도 끝나갑니다. 전 세계적으로 2020년은 유독 빠르게 흘러간 한 해가 아닐까 싶은데요. 모두가 아시다시피 코로나19 때문이죠.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국내로 번지면서 지난 1월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2월 중순경 대구·경북지역에서 급속도로 확산하며 큰 이슈가 됐지요. 마스크 대란이 일고, 학교는 개강을 연기하거나 사이버 강의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권장하거나 화상회의를 도입했고요. 매일 같이 휴대폰으로 날아오는 안전 안내 문자가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됐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국내로 번지면서 지난 1월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2월 중순경 대구·경북지역에서 급속도로 확산하며 큰 이슈가 됐지요. 마스크 대란이 일고, 학교는 개강을 연기하거나 사이버 강의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권장하거나 화상회의를 도입했고요. 매일 같이 휴대폰으로 날아오는 안전 안내 문자가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됐습니다.
이런 대혼란의 시기 속에서, MZ세대는 어떤 방식으로 코로나19를 마주했을까요? 캐릿에서 지난 6개월 동안 각종 커뮤니티와 SNS(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언론사를 서칭하며 MZ세대의 반응을 기록해두었는데요. 코로나 탐색기에서 시작해 장기화 준비기와 뉴 노멀 적응기를 거쳐 일상 수습기까지. 국가적 대재앙에 MZ세대가 반응하고 대처하는 모습을 타임라인으로 살펴보시죠.
1월 말 ~ 2월 초
1. [코로나 탐색기] “코로나19? 우리 방식대로 대처해 보겠어!”
-대학생들이 만들어낸 코로나19 이동경로 사이트 → 이후 마스크 알리미까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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