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프로스포츠의 화력이 꽤나 뜨거웠습니다. 캐릿이 Z세대 자문단에게 2023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를 물었는데요. LG트윈스 우승,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우승 등 스포츠 분야에 관련된 대답이 유독 많았습니다. 특히 프로야구 LG트윈스의 통합 우승은 비단 스포츠 팬덤만의 축제가 아니라 대중적인 관심을 받았죠. 또 K리그의 경우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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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발행한 <세대별 프로스포츠 관람 및 응원 행태> 보고서를 바탕으로 Z세대부터 X세대까지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를 어떻게 즐기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특히 국내 리그 중 야구, 축구, 배구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니 스포츠 트렌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 들어가기 전에 본 인사이트보고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세대를 분류합니다. Z세대(1996~2008년 출생자), 후기 밀레니얼 세대(1989~1995년 출생자), 전기 밀레니얼 세대(1981~1988년 출생자), X세대(1970~1980년 출생자) 더불어,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MZ세대에 대한 구분 기준은 여기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1. Z세대 3명 중 1명은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를 시청한다고?
3명 중 1명 이상은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를 보는 셈이죠.
1년 내 국내 프로스포츠 관람 여부를 살펴보았을 때, 응답자의 38.3%가 국내 프로스포츠를 생중계로 시청하거나 관람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Z세대 역시 33.5%의 경험률을 보였습니다. 다시 말해 Z세대 중리그별로 자세히 살펴보자면, 1년 내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 관람자 중 프로 야구를 관람한 이는 65.8%, 프로 축구는 47.5%, 프로 배구는 15.3%였습니다. Z세대도 이와 유사한 흐름이었는데요.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를 관람한 Z세대의 56.5%는 야구를, 51.9%는 축구를, 15.7%는 배구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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