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지남

“내 취향? 티셔츠 봐!” 팔도비빔면 입는 밀레니얼

요즘 밀레니얼 패션 근황.jpg
서브웨이 알바생도 아닌데 서브웨이 티셔츠, 모자, 양말 풀착장하고 돌아다님

RIGHT HAND BB-GO, LEFT HAND BB-GO. 
팔도비빔면 CM송이 절로 떠오르는 티셔츠가 나왔습니다. 캐릿에서 소개한 고등학생이 교복 대신 입는다는 스포츠 브랜드 ‘FCMM’이 ‘팔도’와 손잡고 내놓은 콜라보 제품인데요. ‘미친 콜라보’라며 온라인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비빔면뿐만 아닙니다. ‘휠라’는 ‘서브웨이’와 손잡고 티셔츠와 모자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고 ‘CRITIC’은 9년의 애정 공세 끝에 ‘KFC’와 다채로운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폴햄’의 ‘맛동산’ 티셔츠도 있네요!


‘푸드 패션’이라 불리는 식품업계와 패션업계의 콜라보 상품들은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곰표 패딩, 참이슬 백팩의 등장은 당시 충격적이었죠. 하지만 신기한 점은 이런 상품들이 ‘나올 때마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먹힌다’는 것입니다. “저런 걸 돈 주고 사는 애들이 있겠냐”는 라떼들의 걱정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품절됩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다~ 구매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대체 그 이유가 뭘까요? 캐릿이 물어봤습니다.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들
- 곰표 패딩의 인기는 알고 있으나, ‘그냥 단순한 호기심이겠지’ 정도로만 생각하는 김 팀장
- ‘저런 콜라보가 실제로 브랜딩에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드는 정 과장
- 푸드 패션은 이해하지만, 품절 사태까진 이해되지 않는 황 대리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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