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세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점령한 ‘이모지 키친’
아이템 : 이모지 키친(emoji kitchen)
유행지수 : 🥕🥕🥕🥕🥕
✔️ 구글 사이트에 이모지 두 개를 합쳐서 새로운 이모지를 만드는 ‘이모지 키친’ 기능이 추가됨.
✔️ ‘이모지 키친’ 9월 언급량 1.9만 건 (빅데이터 플랫폼 썸트렌드, 9월 21일 기준)
요즘 이모지 두개를 섞을 수 있는 구글의 이모지 키친(emoji kitchen) 기능이 유행이야! 이모지 키친은 말 그대로 ‘이모지’를 요리한다는 뜻인데, 두 개의 이모지를 합치면 새로운 이모지가 나와. 만약 ‘호박’ 이모지와 ‘케이크’ 이모지를 합치면 ‘호박맛 케이크’ 모양이 나오는 식이야. 결과물이 참신하고 귀여워서 인기를 끌고 있어. 이런저런 조합으로 새로운 이모지를 만들어 보고, 그 결과물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는 친구들도 많아. 이모지 키친이 재미있는 점은 이모지를 단순히 합치지 않는다는 거야. 일부 이모지에는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이를테면 ‘돼지’와 ‘늑대’ 이모지를 합쳤을 때 ‘늑대 얼굴에 돼지 코 이모지’가 나올 거라고 예상했거든? 그런데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가 떠오르는 이모지가 나오더라고. 그래서인지 모든 이모지를 다 섞어보고, 특이한 결과를 찾아내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 사실 이모지를 믹스하는 사이트는 예전에도 있었거든? 그런데 이번에 아예 구글 사이트 기능 중 하나로 정식 추가돼서 더 화제되고 있는 것 같아. 김하은(20세, 대학생) |
🤔 Z세대가 ‘이모지 키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은?
✔️ 좋아하는 연예인을 닮은 동물을 활용해서 새로운 이모지를 만들고, 커뮤니티나 X(구 트위터)에 공유함.
✔️ 아이패드로 다꾸하는 것을 좋아하는 Z세대 사이에서는 이모지 키친으로 합성한 새 이모지를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용 스티커처럼 활용하는 게 유행 중.
✔️ 아이폰의 경우, 사진을 스티커로 만들어 키보드에 저장하는 기능이 새로 추가됨. 이 기능을 활용해 합성한 이모지를 스티커로 저장해 두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꾸밀 때 편리하게 사용함.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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