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 자는 게 Z세대의 자기 계발 방식? 요즘 인기 있는 갓생 앱 ‘포켓몬 슬립’
아이템: 포켓몬 슬립
유행지수: 🥕🥕🥕🥕
✔️ 지난달 7월 중순 출시됨,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다운로드 수 500만 돌파
✔️ 지난달 7월 중순 출시됨,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다운로드 수 500만 돌파
✔️ 앱스토어 시뮬레이션 앱 차트 15위 (8월24일 기준)
✔️ 사용자 수는 20대 여성>20대 남성>10대 여성>10대 남성 순으로 많음 (모바일 인덱스 기준)
✔️ 사용자 수는 20대 여성>20대 남성>10대 여성>10대 남성 순으로 많음 (모바일 인덱스 기준)
‘포켓몬 슬립’은 잠을 자면서 포켓몬을 수집하고, 도감을 완성하는 게임 앱이야. 앱을 켜고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 밤 동안의 수면 패턴이 측정돼. 다음 날 아침이 되면 나와 똑같은 수면 타입을 가진 포켓몬들이 메인 화면에 모여 들어. 그중 원하는 포켓몬을 게임 속 재화를 써서 잡을 수 있지. 잡은 포켓몬은 아이템을 써서 진화시킬 수 있는데, 이런 재화나 아이템은 잠을 많이 자야 얻을 수 있어. 그래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친구들이 수면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이 앱을 다운받는 경우가 많더라고. 수면 측정 이외에도 규칙적인 수면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 많아. 알림을 맞춰 두면 피카츄가 푸시 알림을 통해 잠자기로 약속한 시간을 알려주기도 하고, 앱에서 수면에 도움이 되는 포켓몬 리믹스 음악도 들을 수 있어. 앱이 입소문이 나면서 요즘 SNS에 포켓몬 슬립 친구 구하는 글도 자주 보이더라! (친구를 맺은 사람들끼리는 서로의 수면 기록을 확인할 수 있어.) 다만 한 달 넘게 사용을 해보니, 포켓몬이 중복으로 나오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점이 좀 아쉽긴 해. 내가 너무 매일 비슷한 패턴으로 잠들어서 그런가? 언제가 꼭 ‘리오르’가 나를 찾아와 줬으면 좋겠어! 문서윤(22세, 대학생) |
🧐 ‘수면’에 대한 Z세대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Z세대 사이에서 ‘갓생’이 주류 가치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갓생 살기를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건강한 루틴을 실천하는 것이 있는데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글로벌 Z세대의 갓생 라이프스타일 탐구(2023)>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Z세대는 ‘현재 지속 실천 중인 정신건강 루틴’, ‘향후 실천할 의향이 있는 정신건강 루틴’으로 모두 ‘충분한 휴식, 수면 시간 갖기’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게 Z세대 사이에서 ‘워너비 습관’으로 통하고 있는 겁니다.
-Z세대 사이에서 ‘갓생’이 주류 가치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갓생 살기를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건강한 루틴을 실천하는 것이 있는데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글로벌 Z세대의 갓생 라이프스타일 탐구(2023)>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Z세대는 ‘현재 지속 실천 중인 정신건강 루틴’, ‘향후 실천할 의향이 있는 정신건강 루틴’으로 모두 ‘충분한 휴식, 수면 시간 갖기’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게 Z세대 사이에서 ‘워너비 습관’으로 통하고 있는 겁니다.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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