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컷 사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특이한 네컷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가 인기임!
무브먼트 포토부스 하이앵글 / 로우앵글 사진아이템: 셀프 스튜디오 ‘무브먼트 포토부스’유행 지수: 🥕🥕🥕🥕
| 평소에 친구들이랑 셀프 스튜디오를 자주 가. 보통 이런 셀프 스튜디오들은 10초에 한 번씩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자동으로 타이머 설정이 되어 있어. 그래서 미리 이런 포즈로 찍자고 사진 포즈를 찾아놓는 편이야. 주로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구글로 검색해 보기도 해. 그래서인지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사진 포즈나 셀프 스튜디오 사진관 추천 게시글이 뜰 때가 많아. ‘무브먼트 포토부스’도 릴스를 보다가 알게 된 곳이야. 로우 앵글, 하이 앵글 이런 식으로 카메라가 부스 바닥이나 위에 있어서 특이한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고. 요즘 연예인들 화보에서도 바닥샷으로 사진 찍는 걸 많이 봐서 도전해보고 싶었어. 포토부스에 가보니까 고글, 선글라스, 라디오 같은 힙한 아이템들이 많아서 골라 쓰는 재미가 있었어. 주말에는 보통 3시간 넘게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 요즘 ‘무브먼트 포토부스’처럼 사진 구도가 특이하거나, 프레임이나 사진 재질이 특이한 곳들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어. 박세원(26세, 취업준비생) |
🧐캐디터 코멘트
- 셀프 스튜디오에서 찍는 ‘네컷 사진’은 Z세대 문화가 된 지 오래죠. 덩달아 인기 네컷사진 포즈, 사진 구도 같은 것들이 유행할 때가 있는데요. 이제는 특이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브먼트 포토부스’ 외에도 프레임에 절취선이 있어서 나눠 가질 수 있는 ‘픽닷’, 투명필름에 사진이 인쇄되는 ‘더필름’ 등이 인기예요.
- ‘무브먼트 포토부스’는 개업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더니, 여러 브랜드와도 콜라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패션 편집숍 ‘웍스아웃’ 압구정 스토어, ‘나체(nache)’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테바 코리아’ 론칭 팝업스토어, ‘스톤헨지 X 김씨네 과일’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등 주로 패션 브랜드와 함께 하고 있어요. 팝업스토어 한정 네컷 사진 프레임을 만들던 것에서, 독특한 포토부스와 협업하는 것으로 사진 트렌드가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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