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엔 하이볼이 대세? CU에서는 ‘캔 하이볼’까지 출시됨!
아이템: CU 어프어프 하이볼
떡상 지수: 🥕🥕🥕🥕🥕
며칠 전 CU에 캔 형태로 된 하이볼이 출시됐는데, 반응이 뜨거워요. 후기도 많이 올라와요. 최근 하이볼에 관심을 갖는 친구들이 많은데 CU가 이런 흐름을 잘 캐치하고 신제품을 출시한 것 같아요. 과거에 ‘테슬라(테라+참이슬)’, ‘꿀주’와 같은 소맥 레시피가 유행했다면, 요즘에는‘얼그레이 하이볼’ 처럼 하이볼 맛있게 먹는 레시피가 SNS에서 화제거든요. 그런데 하이볼을 만들려면 위스키, 토닉워터, 레몬 등 사야 할 게 많기는 하잖아요. 그래서 맥주처럼 집에서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은 아니었는데 캔 형태로 나와서 좋아요. 앞으로 편의점에서 캔맥주 사 마실 때, 맥주 대신 캔 하이볼도 종종 고를 것 같아요! 김가영(22세, 대학생) |
🧐 캐디터 코멘트
-올 한해 ‘위스키’의 인기가 뜨거웠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위스키 수입액이 전년 대비 61.8% 상승했어요. 인기 ‘위스키’가 대형마트, 편의점에 입고되는 즉시 품절되는 ‘위스키 오픈런’ 현상도 관찰됩니다. 지난 9월 송파 ‘보틀벙커’에 국내에서 생산된 위스키인 ‘김창수 위스키’가 입고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매장 입구에서 밤을 새워서 줄을 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는 MZ세대 사이에서 위스키가 소위 ‘뜨는 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위스키 구매 고객 중 30대 43.4%, 20대 39.5%로 2030이 약 80% 이상을 차지해요.
-지난 7월 말 홈플러스에서는 ‘캔 하이볼’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론칭 당일 홈플러스의 RTD(Ready to drink, 제조가 필요한 음료를 바로 구매해서 마실 수 있도록 상품화한 것) 카테고리 매출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패키지 디자인도 이번 신제품의 인기에 한 몫 했습니다. 곰돌이 캐릭터로 유명한 문구 브랜드 ‘어프어프(EARPEARP)’와 콜라보를 진행했고, “패키지 귀엽다”는 반응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바이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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