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비고X제주맥주] 핼러윈에 진심이네! 도깨비 앞세운 팝업스토어
10월 31일 핼러윈은 ‘Z세대 명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주목받는 기념일입니다. 특히 올해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처음 맞이하는 핼러윈이라는 점에서 Z세대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이 기대감을 만족시켜 칭찬받는 오프라인 행사가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의 식품 브랜드 ‘비비고’와 로컬 기반 수제맥주 브랜드 ‘제주맥주’가 손잡고, 압구정 도산공원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 ‘도깨비 만두바’ 이야기예요. 지난 10일 오픈 이후 2주 만에 인스타그램에 ‘#도깨비만두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만 1천 개 넘게 올라왔을 정도로 화제몰이 중입니다.
🥕 K-핼러윈에 잘 맞는 도깨비 콘셉트를 선보임
도깨비 만두바는 핼러윈 시즌에 맞춰 도깨비 나라 콘셉트로 꾸며졌어요. 핼러윈에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절묘하게 섞어 재해석한 셈입니다. 으스스한 분위기를 강조하듯 실내는 초록빛 조명으로 채워졌고요. 공간 곳곳에 도깨비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됐죠. 소스 바는 도깨비 같은 괴물을 연구하는 연구실처럼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는데요. SNS나 블로그 인증샷에 꼭 등장하는 이 공간의 ‘킬포‘킬링 포인트’의 줄임말. ‘하이라이트’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됨.’가 되었습니다. 캐릿 1020 자문단 10대 50여 명, 20대(27세 이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캐릿의 트렌드 자문 그룹. MZ세대만 아는 문화, 유행을 발 빠르게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의 한 인터뷰이는 “핼러윈 하면 흔히 떠올리는 유령, 거미줄, 호박 같은 아이템이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인 도깨비를 앞세웠다는 점이 힙하게 느껴졌다”고 방문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습니다.
🥕 커스텀 소스, 김치 맥주처럼 독특한 경험을 제공해 주목받음
이색 메뉴와 소품도 방문객들에게 칭찬받고 있습니다. 메뉴로 예를 들면, 비비고와 제주맥주의 대표 상품인 만두와 맥주를 더한 ‘만맥’ 조합이 ‘맛잘알'잘 안다', '잘 아는 사람'이라는 뜻의 신조어인 '잘알' 앞에 '맛'이 붙은 형태. 즉, 맛을 잘 아는 사람이라는 뜻 메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깨비 만두바 공식 계정에서는 이를 ‘도깨비’ 하면 연상되는 유쾌하고 비범하고 망측한 메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게다가 원하는 대로 소스를 조합해서 가져갈 수 있는 소스 바가 마련되어 있어서 맛 취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꾸려졌다고 해요. 마요네즈와 핫소스 같은 무난한 맛부터 고수와 민트 초코 같은 독특한 맛까지 총 8가지의 소스가 제공됐다고 합니다. 소스 꿀조합 찾기에 진심인 Z세대 방문객 후기를 살펴보면, 가장 맛있었던 소스가 무엇이었는지 꼭 설명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츄라이’ 하기를 권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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