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변태네!’ 우리 브랜드에 써먹을 수 있는 아이돌 세계관 총정리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아이돌 세계관에 잘 올라타서 팬덤에게 칭찬받는 브랜드가 될 수 없을까?’ 고민하는 분
- ‘일단 섭외는 했는데... 어떻게 해야 우리 콘텐츠에 아이돌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막막한 담당자

😮 10명 중 6명은 최애가 있는 시대!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팬덤 문화’가 어디까지 발전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시장조사전문 기업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의하면, 16세~6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팬덤 문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좋아하는 스타가 있다고 답한 사람은 19년 37.7%에서 21년 63.4%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10명 중 6명은 최애가 있다는 말인 거죠(!).

팬덤 문화에 대한 달라진 인식 / 출처 오픈애즈

🙄 아이돌 세계관... 일부만 좋아하는 거 아니야?
나아가 세계관 문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달라졌습니다. 혹시 ‘동방신기’의 ‘정-반-합’ 세계관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이는 철학자 헤겔의 ‘변증법 논리’를 해석한 곡이었는데요. 당시에는 이런 의견이 많았습니다. “주요 팬층이 10대인데, 이렇게 어려운 이야기가 먹힐까?” 그런가 하면 ‘엑소’의 ‘초능력 세계관(ex. 백현의 초능력: 빛)’은 어땠나요. 대부분 ‘오글거린다’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아이돌 세계관에 대한 현재 반응 (Z세대 단톡방 캡처)

하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180˚ 달라졌습니다. ‘K-POP 세계관=마블 세계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중은 아이돌 세계관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① 아이돌 팬이 아닌데도 특정 그룹의 세계관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② 세계관에 먼저 빠져서 한 그룹의 팬이 되는 경우도 있죠. 심지어 어려운 세계관을 가진 아이돌일수록 ‘덕질하기 좋은 그룹이다’라는 반응이 있을 정도예요. 디테일한 세계관을 공부하는 재미가 있다는 겁니다.

🧐 아이돌 세계관, 똑똑하게 활용해볼까?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아이돌 세계관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KB국민은행은 ‘에스파’의 세계관에 잘 올라타서 칭찬을 받기도 했어요. ‘국민은행은 앞으로 메타버스(=광야)에서 금융의 새 시대를 열겠다!’라면서 광고 모델인 에스파의 광야 세계관을 스토리라인에 적극적으로 활용했거든요. 자, 그렇다면 우리는 수많은 아이돌과 그 세계관을 대체 어떻게 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포인트만 쏙쏙 골라 5분 과외해드리겠습니다. 집중해주세요!



“아이돌 세계관? 이런 포인트를 활용해보세요”

1. 세계관과 연결되는 상징물을 잘 활용할 것!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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