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들
- MZ세대 타깃으로 기업, 브랜드 SNS를 운영 중인 마케터
-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 기획자, 에디터
MZ세대1980년 초반부터 200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 트렌드를 서치하기 위해 ‘커뮤니티 눈팅’이 하루 일과가 된 마케터 분들, 손들어주세요! 🙋♀️🙋♂
커뮤니티 이곳저곳을 누비며 트렌드 흐름은 대충 파악하겠는데… 가끔 ‘이건 진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싶은 댓글을 발견할 때 없으신가요? 예를 들어 이런 댓글이요!↓↓ ↓
맥락으로 보아 커뮤니티 유저가 한 연예인의 결혼 소식을 뒤늦게 접한 것 같은데요. 뜬금 없이 진시황이 죽었냐는 댓글은 왜 달린 걸까요? 혹시 그 연예인 이름이 진시황인 걸까요? (아님) 그 이유는 ‘진시황은 죽었습니까?’가 MZ세대 사이에서 ‘소식이 느리다’라는 뜻으로 통하는 밈이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 좀 하는 MZ세대라면 다 알 만한 오래된 온라인 썰에서 유래한 밈이요. (진시황 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그러니까 ‘진시황은 죽었습니까?’ = ‘저 연예인이 결혼한 걸 몰랐다니! 소식이 느렸네’라는 의미인 거죠.
디지털 네이티브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를 뜻함. MZ세대에겐 그들만의 온라인 문법이 존재합니다. SNS나 커뮤니티 등에서 밈이나 각종 신조어, 심지어 덕질 용어를 활용해 소통하는 것에 익숙하니까요. 특히 ‘썰’은 MZ세대 온라인 문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데요. ‘진시황은 죽었습니까?’ 사례처럼 썰에서 시작된 밈이 많기 때문입니다. 때론 MZ세대가 공유하는 하나의 문화가 썰에서 출발하기도 하고요. 즉, 썰을 모르면 MZ세대와 원활하게 소통하기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나아가 MZ세대 소비자들을 불러모으지도 못할 테고요.
사실 똑똑한 브랜드들은 이미 썰을 활용해 MZ세대 타깃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참고 콘텐츠: 요즘 애들 사로 잡는 썰 마케팅 A to Z) 우리도 뒤쳐질 수 없겠죠? 그런 의미에서 캐릿이 MZ세대에게 직접 추천 받아 엄선한 ‘스테디 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마 이 콘텐츠를 다 읽으실 무렵엔 ‘커뮤니티 고인물’ MZ세대에 빙의하실 수 있게 될 거예요!
✔ 이 콘텐츠에서는 MZ세대 사이에서 회자되는 장문 또는 단문의 텍스트 기반 게시물, 댓글 등을 ‘썰’로 정의했습니다.
🗣 MZ세대와 말 통하려면 꼭 알아야 하는 온라인 썰 ※ 주황색 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썰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1. 진시황은 죽었습니까? 2. 폰은정 3. 팥차를 끓이다 4. 건성 김미연 5. 가좍 6. 정상이랜다 7. 민첩한 하루 되세요 8. 감자 많이 먹어라 9. 확실히 아이폰을 사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10. 엄마도? 11. 3진짜요?
12. 한강을 메워야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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