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가 만든 신조어, Z세대도 쓸까?
캐릿이 검증했습니다

목차
1. 콜건적, 음본나, 위쑤시개? 크리에이터가 만든 신조어, 진짜 쓸까?
2. 나잇값 하라구요? 싫어용.
3. 호프레스코어(hopelesscore)

1. 콜건적, 음본나, 위쑤시개? 크리에이터가 만든 신조어, 진짜 쓸까?

출처 @idea82people (인스타그램)

혹시 ‘콜건적’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다른 음식은 다 먹으면서도 콜라만 ‘제로 콜라’를 고집하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SNS에서 점점 퍼지고 있는 이 유행어는 사실 유명 크리에이터 ‘아이디어보부상’이 만든 신조어예요. 


이제까지 신조어는 Z세대 사이에서 만들어져 언론, 방송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는데요. 최근에 크리에이터가 의도적으로 신조어를 만들고, 그것이 SNS나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출처 (좌) @1.z.1 (인스타그램) (우)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예를 들어, ‘폭스클럽’으로 잘 알려진 코미디언 ‘한지원’은 ‘음본나’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는데요. ‘음식이 보는 나’라는 뜻으로, 음식의 시점처럼 연출하여 인증샷을 찍는 촬영법이에요. 그런가 하면, ‘빠더너스’의 ‘문상훈’은 ‘2025년 유행할 신조어 예측’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랜선생님(랜선(온라인)에서 만났지만 큰 가르침을 주는 사람)’, ‘위쑤시개(스트레스받을 때 먹는 매운 음식들)’ 같은 단어를 소개했어요. 해당 영상에서 소개된 단어들은 ‘의외로 그럴듯하다’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죠. 그렇다면 이런 단어들이 실제로도 Z세대 사이에서 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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