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릿 Shorts] 빠르게 알아보는 Z세대 트렌드 |
※ 캐릿 Shorts는 바쁜 직장인을 위한 콘텐츠입니다. 짧은 분량으로 트렌드의 요점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요즘 10~20대의 유튜브 브이로그 생태계에서 빛을 발하는 소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깡’이에요.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라는 노래가 아니고요. ‘언박싱’과 상통하는 용어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깡’은 보통 여러 개를 연속으로 열어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면 ‘앨범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앨범을 열어서 동봉된 랜덤 구성품을 확인하는 것을 뜻해요. 수십 장의 앨범을 쌓아두고, 앉은 자리에서 차례대로 까 보는 일도 흔합니다. 앨범 언박싱 외에도 ‘깡’의 활용 범위는 무한 확장 중이에요. 마치 다이어리에서 시작되어(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 위장으로까지 이어졌던(위꾸위장 꾸미기.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을 꾸미기에 빗대어 부르는 말.) 작년의 핫 키워드 ‘꾸(미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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