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연 Editor’s pick
[대성마이맥] Z세대는 다 아는 인강쌤 밈을 활용한 시선 강탈 광고!
‘NCT가 뭐야? ... 대단한 사람들이지!’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한 인터넷 강의에서 만들어진 유행어인데요. 현대 사회의 관심사가 다양화되고 있다는 내용을 설명하며, 아이돌 그룹들을 예시로 들다가 나온 실언(NCT가 뭐야?)을 재치 있게 수습하는 장면이 널리 퍼지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이 영상이 Z세대 사이에서 ‘머글덕후가 아닌 일반인을 이르는 말.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사들이 일반인을 부르는 용어에서 비롯됨.에게 NCT를 알린 영상’으로 통한다는 거예요. 영상의 주인공인 임성환 강사는 추후 NCT의 공식 콘텐츠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고요.
이런 ‘레전드 영상’들의 존재에서 알 수 있듯이, 유튜브 Z세대 사이에서 이른바 ‘스타강사’의 영향력은 여느 인플루언서 못지않게 큽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의 FA 소식만큼이나 인강 선생님의 이적설에 교실이 들썩일 정도예요.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서 홍보용으로 반 배송 이벤트나 선착순 당첨으로 다이어리 등의 굿즈를 무료로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기가 폭발적입니다. 학교에서 인강 선생님 굿즈 담요를 덮는 친구들도 흔하게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인강 선생님이 만든 티셔츠를 받으려고 반 배송 이벤트에 참여했던 적이 있어요. 정우진(20세, 대학생) |
오늘 소개해 드릴 일 잘한 마케팅 사례도 이런 경향을 보여줍니다. 인터넷 강의 사이트 대성마이맥이 지난달 공개한 유튜브 광고가 그 주인공인데요. 공개 후 2주만에 조회 수 400만을 돌파했고요. SNS에서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체 어떤 내용이었기에 이렇게 난리가 났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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