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혜 Editor’s pick
[한국관광공사] Z세대를 취향 저격한 힙한 공기업의 비밀
최근 SNS에서는 세상 힙(hip)유행에 민감하고 인기가 많음을 의미하는 단어. ‘힙하다’, ‘힙한 OO’로 쓰임. (유사어: 트렌디하다)하다고 칭찬받는 공기업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해당 기업의 홍보 담당자를 찾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바로 ‘한국관광공사’예요. 캐릿 1020자문단을 통해 확인해 보니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키포인트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Z세대를 취향 저격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캐릿이 싹 정리해 보았습니다.
① 신구의 조화! 전통 힙을 기막히게 녹여냄
11월 4일에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인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의 2편인 목포와 전주 편이 공개되었는데요. 공개 일주일 만에 두 영상의 유튜브 합산 조회수가 600만 뷰를 돌파할 만큼 Z세대의 반응이 정말 뜨겁습니다. 바로 Z세대가 열광하는 전통 힙을 영상에 기막히게 녹아냈기 때문이에요. (관련 콘텐츠: Z세대는 왜 전통 문화를 힙하다고 생각할까?) 최근 Z세대에게 인기 있는 힙합 레이블과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한 국악을 사용하고, 기존의 한국 홍보 콘텐츠에서는 한 번도 조명하지 않았던 한국의 오래된 일터까지도 정말 합하게 담아냈습니다! 화려한 랜드마크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한국의 구석구석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담아낸 덕분에 신구의 조화를 살린 전통 힙을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죠.
MZ 찐의견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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