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절대 까먹으면 안 되는 일정이 생기면 어디에 적어두시나요? 저는 손등에 매직펜으로 크게 표시합니다. 아무리 정신없이 흘러가는 날이더라도 타이핑을 할 때나 손을 씻을 때 ‘이게 뭐였지?’ 하고 리마인드 할 수 있을 테니까요.
같은 질문을 10대, 20대에게 물어봤더니 이런 노하우도 알려주었습니다↓
실제 제보를 편집한 내용입니다‘이렇게까지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답변 안에 담긴 것은 모두 틀림없이 10대, 20대가 손등만큼이나 자주 보는 화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질문을 던졌을 때도 우리가 격세지감을 느끼는 Z세대의 새로운 디지털 활용법과,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힌트를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캐릿 1020 자문단 10대 50여 명, 20대(27세 이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캐릿의 트렌드 자문 그룹. MZ세대만 아는 문화, 유행을 발 빠르게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에게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 상황들을 제시하고, 각 상황에서 본인이 애용하는 디지털 스킬은 무엇인지 답변을 들어봤습니다. 지금부터 Z세대와의 지식인 상황극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답변과, 여기서 알 수 있었던 경향성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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