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 운영 가장 잘하는 곳은? 이주의 일 잘한 브랜드 3

1. 올해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승자는? SNS 반응 뜨거웠던 브랜드 2

2. [SM 엔터테인먼트] 남들 다하는 플레이리스트 마케팅, Z세대의 눈에 띄는 방법은?

3. [삼양식품] 인턴이 운영하는 불닭 공식 계정이 요즘 대세라고?

1. 올해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승자는? SNS 반응 뜨거웠던 브랜드 2

지난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였죠? 매년 이날을 맞아 여러 브랜드가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는데요.

캐릿이 그중 Z세대 소비자의 시선을 끌었던 사례만 쏙쏙 정리했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 시즌,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힌트를 얻어 가세요!

① [CU X 리락쿠마] Z세대 대세 캐릭터 빠르게 파악해서 칭찬 받은 콜라보

✔ 15초로 훑어보는 일 잘한 포인트

CU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리락쿠마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음. 2000년대~2010년대 고전 캐릭터가 Z세대에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을 빠르게 캐치해 콜라보를 진행한 것.
SNS에서는 ‘리락쿠마 굿즈를 찾으러 동네 CU를 투어했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화제성이 높았음.
실제로 출시 2주가 지난 시점에도, CU 자사 앱 ‘포켓CU’에서는 ‘리락쿠마’가 검색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음(2/12 기준).

출처 CU 공식 인스타그램

요즘 이 캐릭터, 자주 보이지 않나요? 바로 2000~2010년대 인기를 끌었던 곰돌이 캐릭터, ‘리락쿠마’입니다. 추억의 팬시 용품으로 익숙했던 리락쿠마가 최근 ‘리락쿠마 붐은 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1020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CU는 이런 흐름을 발 빠르게 포착해, 리락쿠마와 협업한 밸런타인데이 기획 상품을 발매했는데요. 이 소식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밸런타인데이가 오기 한참 전인 1월 중순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