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중

러시아어 배우는 게 유행 중?
확 달라진 Z세대 자기 계발 트렌드 18


출처 대학내일20대연구소 <소셜 빅데이터로 본 자기관리 트렌드 변화>
데이터 출처 루시 2.0 / 커뮤니티, 블로그, 다음카페, 엑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새해 주목하셔야 할 흐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소셜 미디어에서 2년 전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자기관리’의 언급량이, 지난해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올해도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에요. 최근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트레이닝복’, ‘비타민’. ‘다이어리’ 같은 새로운 다짐이나 계획과 관련한 아이템들의 판매량이 2024년 동기 대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자기관리는 왜 갑자기 다시 주목 받기 시작한 걸까요? 여기에는 10대, 20대 사이에서 급증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엑스(구 트위터)에서 저속노화 식단 인증샷을 올리는 커뮤니티의 멤버는 4만 명을 돌파했고요. 그런가 하면 ‘불안, 우울’ 등 정신 건강도 Z세대의 관심사로 떠올랐거든요.


이렇게 달라진 자기관리 트렌드는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는 추세입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4분기와 2019년 같은 기간의 소비를 분석한 결과, 심리상담센터 월평균 이용 건수가 2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해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건강을 포함해 최근 Z세대가 새해를 맞아 어떤 자기관리를 실천하기 시작했는지 정리했는데요. 이들이 어디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 하는지, 무얼 사고 싶어 하는지 살펴보세요. 올 한 해 주목해야 할 Z세대의 니즈를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목차
1. Z세대가 새롭게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2. Z세대가 새롭게 기록하기 시작한 것은?
3. Z세대가 새로 구입한 것은?
4. Z세대가 새롭게 구독하기 시작한 것은?


1. Z세대가 새롭게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① 멋지다고 생각하는 영어 ‘악센트’를 성대모사 하듯 외우고 있어요.
좋아하는 아이돌의 영어 발음을 따라하며 영어를 공부하는 모습
출처 인터뷰이 장효은 제공 
영어 공부가 재미있어 지는 날이 올 줄이야. 사실 여기에는 최애의 영향이 있었어요. 제 최애 ‘필릭스(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는 호주 악센트가 두드러지는 영어를 사용하는데요. 그 억양을 따라 말하면서 영어 스피킹 공부의 매력을 알게 됐거든요. 시험에 나오는 영어 표현이 아니라 최애가 자주 쓰는 영어 말투나, 인상깊게 본 작품 속 대사를 성대모사 하는 식으로 스피킹 공부를 하니까 정말 재밌더라고요. 요즘 알고리즘에 유튜버 ‘조니아’님이 카페에서 영국식 영어로 손님을 응대하는 영상이 자주 뜨는데요. 이렇게 자연스러운 단어 표현과 악센트를 구사하며 외국인들과 일상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이 올해의 목표예요. 장효은(22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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