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릴스 아이디어 템플릿 30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브랜드 SNS 계정에 올릴 홍보 게시물 아이디어가 바닥 난 담당자
해외 릴스 레퍼런스를 참고해 트렌디한 릴스를 만들어 보고 싶은 분
별도의 편집 없이도 쉽게 릴스를 제작할 수 있는 꿀팁을 얻고 싶은 분

브랜드 계정이 올리는 릴스에도 유행 주기가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작년까지만 해도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대세 챌린지에 탑승하거나, 유행하는 밈을 활용한 릴스를 올리는 브랜드가 많았는데요. 올해 초부터는 초현실적인 합성 영상을 만들어 제품을 홍보하는 ‘페이크 옥외광고’ 콘텐츠를 올리는 브랜드도 생겨 났고요.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웃긴 장면을 연출하는 방식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최근엔 동물 영상에 관련 없는 내용의 자막을 합성하는 편집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현대오토에버’는 이러한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사내 복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려 ‘담당자가 릴스 트렌드 잘 파악한다!’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합성 영상을 통해 음료 메뉴를 홍보하는 릴스
출처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릴스가 유행하게 될까요? 요즘 해외에서는 릴스의 스토리보다 ‘비주얼’에 초점을 맞춘 아이디어 게시물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착시 현상이 일어나는 영상을 만들거나, 영상을 역재생하여 보는 재미를 주는 식이죠. 해외에서는 이런 릴스 포맷을 두고 ‘크리에이티브 릴스(12.8만)’, ‘릴스 아이디어(19.5만)’라고 부르는데요. 최근 이러한 해외 릴스 트렌드가 국내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쉐이크쉑’, ‘크림’과 같은 브랜드가 이런 포맷을 즉각 반영한 콘텐츠를 올려 ‘릴스 아이디어 대박이다’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죠.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쉐이크쉑 릴스

이번 콘텐츠에서는 해외 브랜드 계정이 자주 활용하는 비주얼 릴스 아이디어 레퍼런스를 모았습니다. 별도의 편집 기술 없이 쉽게 만들 수 있는 포맷부터, 사람이 등장하는 버전, 카메라·영상 편집 기술을 요하는 버전으로 분류하여 세 단계의 제작 난이도로 나누어 두었으니, 상황에 맞게 참고해 보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