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지시는 이렇게 해주세요” 신입사원과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팀에 신입사원이 입사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합을 맞춰야 할지 고민되는 분
Z세대 신입사원이 사수에게 원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궁금하신 분

여러분 그럴 때 있지 않나요? 신입사원에게 일을 맡겼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 걸려서 ‘혹시 내가 업무 지시를 잘 못 해줬나?’ 생각했던 경험! 그도 그럴 게, 신입사원 입장에서는 궁금한 게 있어도 사수에게 바로 물어보는 게 눈치가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해요. 찾아보지도 않고 질문하는 후배라는 인상을 줄까 봐 걱정이 되는 거죠. 그래서 최대한 혼자 일을 해결하려다 보니, 사수의 예상 시간보다 일이 늦어지는 경우가 생기는 거고요.

그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Z세대 신입사원에게 물었습니다. 사수가 업무를 어떻게 주는 게 일을 빨리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업무 지시 꿀팁’뿐만 아니라, Z세대 신입사원과 잘 지낼 수 있는 소통법, Z세대 신입사원이 생각하는 의외의 고민 등을 정리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새롭게 입사한 팀원이 있는 직장인 분들이 참고하기 좋을 거예요.

※본 콘텐츠는 캐릿 트렌드 레터 <M문Z답> 코너에 소개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문Z답>은 밀레니얼의 질문에 Z세대가 직접 대답해주는 코너인데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Z세대에게 궁금헀던 것, 물어보고 싶었던 점 등을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신입사원에게 어떤 방식으로 업무 지시를 내려야 도움이 될까?

“언제까지 해야 하는 일인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중간중간 업무를 주실 때 마감기한을 알려주시면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보통 선배가 주신 업무를 받으면 아무리 작은 업무라도 그걸 가장 우선시해서 처리하게 되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급하지 않은 업무여서 정작 더 중요한 업무가 밀리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이건 내일 정오까지 해주시면 돼요’, ‘오늘 퇴근 전까지만 처리해 주세요’ 등 대략적인 데드라인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신민수(25세,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