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ESG 마케팅 차원에서 업사이클링 브랜드 굿즈를 기획하고 싶은 담당자
- 요즘 Z세대가 주목하는 굿즈 트렌드에 대해 알고 싶은 분
여러분, 요즘 업사이클링 굿즈 만드는 게 Z세대 사이에서 인기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나이키 리유저블 쇼핑백 리폼하기’가 그 예입니다. 나이키에서는 제품을 구매하면, 종이·비닐 쇼핑백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타포린 백’을 주는데요. 이를 커스텀해서 다른 형태의 가방을 만드는 게 유행으로 번진 겁니다. 유튜브, 블로그에도 ‘나이키 리유저블백 리폼’ 관련 콘텐츠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요.
나아가, Z세대가 주목하는 ‘업사이클링 관련 브랜드’도 새롭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버려진 천막, 안전벨트를 재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프라이탁’, ‘누깍’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뜨고 있어요.
예전에는 업사이클링 제품이라고 하면, 디자인이 별로여도 의미가 좋아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프라이탁의 경우에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그만큼 고가라서 구매하기 선뜻 쉽지 않았는데요. 요즘엔 그 흐름이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업사이클링 굿즈 종류가 다양해지기도 했고요. 디자인도 세련되게 바뀌고 있어요. 입소문 난 ‘힙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제품은 신제품이 나오면 일주일 만에 품절될 정도예요! 임재인(20세, 대학생) |
실제로 SNS에 ‘업사이클링’을 검색해 보니,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브랜드가 이전보다 확연히 늘어났더라고요. 주목할 점은 업사이클링 굿즈의 ‘제작 방식’과 ‘종류’, ‘디자인’이 Z세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테면 단순한 형태의 가방이 아닌 대학교 소속감을 드러낼 수 있는 대학교 야구 점퍼, 일명 ‘과잠바’를 리폼한 가방이 유행하고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업사이클링 굿즈가 흥하기도 합니다.
지난 8월 스포츠 브랜드 ‘코오롱’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강남 도산대로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대한항공’은 지난 5월, 은퇴 항공기로 네임택 등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고요. 이처럼, 업사이클링 제품이나 굿즈로 ESG 마케팅을 시도하는 브랜드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에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드는 키링이 유행 중
최근 가방에 인형 키링을 다는 게 Z세대 패션 트렌드로 떠올랐죠? 이러한 트렌드와 맞물려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키링 굿즈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병뚜껑을 고온에 녹인 뒤, 키링 모양 틀에 찍어서 만드는 건데요. 재료가 되는 병뚜껑의 색 조합이 매번 바뀌다 보니, 굿즈가 전부 다른 형태로 디자인 된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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