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신입사원이 입사하기 시작하면서, 이들에게 잡무를 맡겨도 되나 고민하는 선배들이 늘었습니다. Z세대는 타 세대에 비해 업무를 통해 ‘자아실현’ 가치를 추구하는 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에요. (Z세대 27.1% > X세대 25.1% > 밀레니얼 21.4% 대학내일20대연구소)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회사에서 시켜주는가’가 직장 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는 거죠. 이런 Z세대에게 자아실현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잡무를 시키자니 불만이 쌓이는 건 아닐까 고민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직장인 커뮤니티에 ‘신입사원에게 잡무시키면 꼰대일까?’라는 고민 글을 남기기도 하죠.
그렇다면 후배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선배가 잡무를 100% 직첩 처리하는 게 능사일까요? Z세대는 잡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인턴 경험이 있는 Z세대를 대상으로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 본 콘텐츠는 캐릿 트렌드 레터 <M문Z답> 코너에 소개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문Z답>은 밀레니얼의 질문에 Z세대가 직접 대답해주는 코너인데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Z세대에게 궁금했던 것, 물어보고 싶었던 점 등을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M문: 제가 잡무를 하고 있으면 후배가 불편하대요. 요즘 친구들 잡무 싫어하는 거 아니었나요?
📝 Z답: “잡무를 시키는 상황과 그 종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박찬진(24세, 인턴)
솔직히 잡무‘만’ 받게 되면, ‘내가 왜 여기서 인턴을 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저에게도 제대로 |
썸네일 출처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5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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