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Z세대 타깃 마케팅을 잘하는 대표적인 업계 중 하나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입니다. 주요 고객의 연령대가 10~20대인 만큼 이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관찰해서 마케팅에 반영하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는, Z세대의 ‘갓생god(신)과 인생이 합쳐진 단어로, 부지런하고 알찬 삶을 사는 것을 일컫는 말.’ 트렌드를 반영한 맥도날드의 ‘미라클모닝챌린지’, ‘소식 (小食)’ 트렌드를 반영한 롯데리아 신제품  광고 영상 등이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가장 최근에 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된 두 패스트푸드점의 온라인 마케팅 방식을 비교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그 주인공은 바로, ‘롯데리아’와 ‘버거킹’입니다.

출처 롯데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

롯데리아의 신제품 ‘전주비빔라이스버거’가 출시되자마자 실트엑스(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라는 뜻. 현재 많이 언급되고 있는 주제를 프로그램이 인지해 실시간 트렌드로 올리기 때문에 지금 무엇이 화제인지 알 수 있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빵 대신 비빔밥으로 만든 버거에 호기심을 느낀 Z세대의 구매 후기가 SNS에서 줄을 잇고 있는데요.  제품 자체가 독특해서 관심을 얻은 것도 있지만, 재미있는 마케팅 방식 덕분에 한 번 더 회자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캐릿이 소개해드릴게요!

혹시 유비빔을 아시나요? 과거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 ‘비빔 중독에 빠진 남자’로 출연했던 인물인데요. 공중파 프로그램 출연 당시, 유비빔은 자신을 ‘비빔밥이 너무 좋아서 이름까지 비빔으로 개명한 사람’으로 소개했습니다. 비빔밥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그의 모습이 담긴 방송 캡쳐본이 커뮤니티에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