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어두면 평생 써 먹는 세대론 개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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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벌써 30대?
한 장에 정리한 ‘세대 구분도’ 2025 ver.아니, Z세대가 벌써 서른 살이라고?지난해 연말, 엑스(구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던 게시물입니다. 96년생은 Z세대로 구분되는 나이인데요. 어느덧 올해 서른 살이 되었습니다! (만 나이로는 29세예요.) 2018년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올랐던 책 ‘90년대생이 온다’ 기억하시나요? 그 당시만 해도 ‘90년대생 = 젊은이의 표상’으로 통했는데요. 이제 90년대생의 과반 이상이 30대에 접어든 겁니다. 세월을 무색케하는 사례 하나 더 알려드릴까요? 알파세대에 이어 ‘베타(β)세대(2025년 이후 출생자)’까지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직 ‘Z세대’도 낯선데… 새로운 세대가 또 한 번 출현한 겁니다.베타세대 관련 뉴스 헤드라인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업데이트된 세대별 특징은?밀레니얼 세대, Z세대는 여전히 가장 큰 소비력을 지닌 핵심 세대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생애주기에 따라 세대별 특징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대다수가 학생이었던 Z세대가 시간이 흘러 사회 초년생에 접어들면서 이들의 소비 성향도 조금씩 바뀌고 있고요. 사회 초년생이었던 밀레니얼 세대가 시간이 흘러 결혼·출산·육아 같은 단계를 거쳐오며 관심사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쉽게 말해 세대별 특징이 ‘업데이트’ 되고 있는 거죠. 캐릿이 새해를 맞아 2025년 버전 업데이트된 세대별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Z세대는 올해 몇 살이지?’ 같은 세대에 대한 가벼운 궁금증부터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마케팅하려고 하는데 요즘 이들의 관심사가 뭐지?’ 같은 마케팅 타깃에 대한 고민까지! 이번 콘텐츠를 통해 해결하고 가세요. 한 장으로 정리한 ‘세대 구분도(Generation Map)’도 준비했으니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세대를 구분하는 기준은 연구 기관마다,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캐릿은 10년간 세대를 연구해 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 기준에 따라 세대를 분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1. 한눈에 보는 2025 ver. 세대 구분도세대론이 한창 화두가 되었을 때가 2019년 무렵입니다. 당시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트렌드 MZ 2019’라는 책을 통해 ‘MZ세대’라는 표현을 소개하면서 화제가 된 건데요. 그로부터 6년이 흐른 지금, 새롭게 업데이트된 2025년 버전 세대별 특징을 확인해 보세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 기준에 따라 밀레니얼 세대는 후기 밀레니얼, 전기 밀레니얼로 구분했습니다. ※ 각 세대별로 해당 사항이 없는 항목은 빈칸으로 두었습니다. ※ 세대는 다르지만 연령대가 비슷해 공통점이 발견되는 경우, 특정 세대만의 특징이 아닌 세대에 걸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정리했습니다.※ 세대 구분도 및 본문에 언급된 나이는 모두 2025년 기준 만 나이입니다. ※ 이미지를 다운로드받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2. 업데이트된 각 세대별 특징 자세히 보기자, 이제 세대 구분도에서 좀 더 자세히 짚어보면 좋을 내용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생애주기알파세대- 알파세대(2024~2010년 출생)의 경우, 올해 1~15세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학생에 해당됩니다. 아직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시기이며, 의무교육을 받고 있는 연령대입니다.Z세대- Z세대(1996~2009년 출생)의 경우, 현재 고등학생인 16~18세와 대학생인 19~23세, 취업 준비생 또는 직장인인 24~29세가 걸쳐있는데요. 때문에 한 세대로 묶여있지만 현재 자신의 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른 또래 문화, 트렌드를 향유하고 있는 가장 변화무쌍한 세대입니다.밀레니얼 세대-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후기 밀레니얼(1989~1995년 출생)과 전기 밀레니얼(1981~1988년 출생)로 분류되는데요. 이들은 한창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조직에서도 이제 신입사원이 아닌, 중간 관리자급 지위를 맡고 있는 연령대죠.- 이제 막 가정을 꾸리거나, 출산·육아 등을 경험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 보통 밀레니얼의 자녀가 알파세대에 해당합니다. 다만, 밀레니얼 세대 중엔 비혼 인구도 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KOSTAT 통계플러스 2024년 여름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34세의 미혼율은 56.3%로, 2000년(18.7%)과 비교했을 때 약 3배 늘었습니다. 후기 밀레니얼을 기준으로 봤을 때 절반가량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셈이죠.✔ 성장 배경(기술적/사건)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성장 배경을 눈여겨봐야 할 세대는 알파세대와 Z세대입니다. 이들은 각각 유년기 때부터 AI와 모바일을 사용한 ‘AI 네이티브’, ‘모바일 네이티브’인데요. (Z세대의 경우, 모바일 네이티브와 %%61%%에 걸쳐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AI, 모바일을 활용하며 다른 세대와 구별되는 특징을 지니기도 합니다. 알파세대- 몇 해 전 출간된 ‘알파의 시대’라는 책엔 18개월 된 영국의 아기가 ‘마마’, ‘파파’란 말 대신 ‘알렉사(Alexa)’라는 말을 먼저 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엄마, 아빠 대신 아마존의 AI 스피커 이름을 더 빨리 외운 겁니다. 실제로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 따르면, 알파세대의 32.4%는 만 6세 이전에 AI 스피커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알파세대는 어린 시절부터 일상적으로 AI 기기를 접하고, 에듀테크 기업들이 내놓은 AI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하는 등 AI와 친숙한 세대입니다.- 캐릿이 지난해 알파세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생성형 AI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경우가 84%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중 41%는 학교에서 AI 실습수업 경험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AI 커버 음원, AI 챗봇 등 생성형 AI로 콘텐츠를 만들며 논다고 답한 비율도 24%에 달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캐릿 콘텐츠: 평균 나이 14세! 초중고생 100인이 뽑은 요즘 트렌드AI 챗봇과 대화하며 노는 모습 출처 캐릿 1020 자문단- 한편, 알파세대는 유년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팬데믹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확산되고 초·중학교의 행사들이 취소되기도 했는데요. 팬데믹 기간 동안 ‘제페토’,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수업을 듣고 친구를 사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Z세대- Z세대는 유년기, 청소년기 때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익숙하게 사용해 온 세대입니다.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지난해 ‘%%2%%’를 통해 전국 20대 대학생 1천 명을 대상으로 전자기기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보유율은 100%, 태블릿 PC 보유율은 74%로 나타났습니다.- 태블릿 PC 보급율이 높은 이유는 학교에서 교과서나 문제집을 PDF 형태로 다운받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생겨난 재밌는 문화 중 하나는 ‘사물함 꾸미기’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보통 교과서나 문제집을 사물함에 넣어뒀잖아요. 그런데 Z세대는 그럴 필요가 없으니, 비어 있는 사물함을 자신의 취향대로 꾸미는 문화가 생긴 겁니다. 틱톡 등 SNS에서 학교 사물함을 꾸며둔 Z세대 영상을 흔히 볼 수 있어요.🔗 함께 보면 좋은 캐릿 콘텐츠: 30대는 절대 모르는 요즘 중고등학교 문화 5- Z세대는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다닐 무렵 팬데믹을 마주했습니다. 알파세대와 마찬가지로 몇 년 간 비대면 수업을 들어야 했죠. ‘새내기 배움터’, &lsquo
2025.01.15북마크 -
밀레니얼과 Z세대를 ‘MZ세대’로 함께 묶어도 되는 걸까요?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45%%라는 표현에 의문이 생긴 분- ‘밀레니얼이랑 Z세대는 나이 차이가 있는데 왜 MZ세대로 묶는 건가요?’라는 질문의 답을 알고 싶은 분-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자꾸 MZ세대를 언급하는 이유가 궁금한 분얼마 전 ‘MZ세대’라는 용어 때문에 논란이 생긴 적이 있습니다. 지난 7월, 가구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를 두고 한 언론사가 ‘MZ세대 1인 가구는 소득이 높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분석을 담은 기사를 내놓은 거예요. MZ세대는 10대 후반~40대 초반을 아우르는 말인데, 이들을 한 데 묶어서 통계를 내면 어떡하느냐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아직 취업 준비 중이거나 사회 초년생인 20대와 경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30~40대의 소득을 평균내는 것이 무슨 의미냐는 거죠. 요즘 커뮤니티들에선 이런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밀레니얼과 Z세대를 MZ세대로 묶으면 그 범위가 너무 넓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요. 나이 차이가 스무 살 정도 나니까 밀레니얼과 Z세대 사이엔 분명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거예요. MZ세대 트렌드를 다루는 미디어로서 캐릿도 당연히 이런 부분에 대해 일찌감치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해결 방법으로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분류 기준에 따라 MZ세대를 좀 더 촘촘하게 구분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 (※ 참고: 세대 분류 기준은 어느 국가, 어느 기관에서 연구했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캐릿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분류 기준을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출처 대학내일20대연구소각 세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위해 밀레니얼 세대를 두 그룹으로 나눈 겁니다. 1989년생을 기준으로 이전에 태어난 사람은 전기 밀레니얼,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후기 밀레니얼로 분류되는데요. (왜 1989년생이 기준인지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러나 이렇게 세분화 된 분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MZ세대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편의상’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세대의 특징을 잘 설명하기 위해서요!그 증거를 보여드리기 위해 MZ세대를 직접 소환했습니다. 그동안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많이 다뤄졌던 MZ세대에 대한 정의(혹은 스테레오 타입)를 놓고 MZ세대에게 직접 팩트 체크를 부탁해봤어요! 이 결과를 통해 MZ세대가 전기 밀레니얼, 후기 밀레니얼, Z세대로 촘촘하게 분류되어야 하는 상황과 함께 묶여서 표현되어야 하는 상황을 짚어드리겠습니다!1.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구분되어야 하는 상황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MZ세대’를 전기 밀레니얼, 후기 밀레니얼, Z세대로 분류해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각 세대별로 그 특징이 달라지니까요!※ 앞으로 전기 밀레니얼 세대는 ‘전밀’, 후기 밀레니얼 세대는 ‘후밀’로 표기합니다.1️⃣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경계에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놀라지 마세요! 지난 5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유튜브 넷플릭스 시대, Z세대의 TV 이용법’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같은 MZ세대 사이에서도 상당히 상반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한 달 내 TV를 ‘매일 이용’한 비율이 Z세대(10대 후반 37.9%, 20대 초반 45.2%) < 후기 밀레니얼(48.3%) < 전기 밀레니얼(71.8%) 순으로 나타난 겁니다. 10대 후반 Z세대와 전기 밀레니얼 사이엔 무려 33.9%의 차이가 나는 거예요. 특히 놀라운 점은 Z세대는 TV를 익숙하지 않고 불편한 기기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들에게 TV는 ‘어렸을 때’ ‘2000년대’ ‘올드함’ 같은 키워드를 떠올리게 하는 유물(?)이 되어버린 거죠.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그 이유는 ‘스마트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Z세대는 거의 모든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소비하고 있으니까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Z세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8%에 이르며, 하루의 1/4에 해당하는 6시간을 스마트폰 이용에 할애한다고 해요. 실제로 %%180%%과 인터뷰해 보니 Z세대의 경우 첫 휴대폰은 초등학교 때, 첫 스마트폰은 10대 때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답변이 많았는데요. 성인이 되고 난 이후 스마트폰을 접한 전기 밀레니얼과 사용 숙련도, 익숙함에 있어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겠죠? 게다가 밀레니얼은 전기, 후기할 것 없이 학창 시절 아날로그에 대한 경험을 갖고 있어요. 각종 팬시 잡지, 다이어리 등이 유행했죠. 하지만 Z세대는 초등학교 때부터 휴대폰을 이용했으니, 아날로그에 대한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 %%7%% 열풍이 불었던 건 추억을 상기해서가 아니라, 유년 시절 경험해 보지 못한 아날로그가 흥미롭게 다가와서인 셈이죠.즉, 같은 MZ세대이더라도 세대의 경계에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그 영향으로 밀레니얼과 Z세대가 각기 다른 특징을 보일 수 있는 거예요. 특정 기술이 유년 시절, 학창 시절, 청년 시절 중 언제 출시됐는지에 따라 세대별로 경험이 달라질 테니까요. 따라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MZ세대는 %%61%%다’ 같은 정의는 좀 더 촘촘하게 구분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MZ세대에게 팩트 체크를 부탁해보니, 자신이 어떤 세대에 속해 있는지에 따라 이 정의에 대해 동의하기도, 동의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MZ세대에 대한 정의M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다✔ 팩트 체크👧 Z세대 → 팩트! ⭕ “초등학교 때부터 모바일을 사용했어요”워낙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되더라도 금세 적응하는 편이에요. 요즘 초등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코딩을 배우는 ‘코딩 네이티브’라면, 제 나이 또래 친구들은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생각해요. 저희도 초등학교 때부터 디지털 기기를 익숙하게 이용했으니까요. 조은별(24세, 대학생) “어떤 신제품이 나와도 사용이 두렵지 않아요”어떤 디지털 제품이 새로 출시돼도 ‘내가 사용 못 하는 거 아니야?’ 같은 두려움이 없어요. 처음 애플워치나 에어팟이 나왔을 때도 직관적으로 사용했거든요. 편의점 갈 때도 지갑 대신 핸드폰을 챙겨요, 카카오 페이로 결제하면 되니까!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나 새로운 기기의 출시가 걱정되기보단 호기심이 앞서기 때문에 디지털 네이티브가 맞는 것 같아요. 김수현(23세, 대학생)👩 후밀 → 반반! 🔺“10대 때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 사용했어요”‘네이티브’로 정의되려면, 10대 때의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디지털 문화는 스마트폰 출시 이후로 많이 달라졌는데, 제 또래는 10대 때 피쳐폰을 사용했거든요. 모바일보다 PC나 TV가 주류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하기엔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백수빈(31세, 직장인)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추억을 딱 반씩 가진 세대죠”스무 살 때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하기엔 사용 시기가 좀 늦었죠. 아날로그와 디지털에 대한 추억이 공존해요. 김OO(29세, 직장인)“TV를 그리워하는 모바일 네이티브 같아요”어렸을 때 TV를 보고 자란 세대라, TV 콘텐츠를 마음의 고향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자라면서 점점 모바일에 친숙해져서 요즘 뜨는 콘텐츠는 또 모바일로 찾아보지만요. 손유빈(28세, 직장인) “디지털 정보에 대한 감각은 확실히 있어요”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 과목을 배
2021.08.31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