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인턴 공고를 올려야 하는 인사팀장
-수시 채용 트렌드에 한창 적응 중인 인사팀 매니저
-전환형 인턴 중 우리 팀에 제일 잘 맞는 인턴을 뽑고 싶은 실무진
한편 사람인이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 데이터를 확인해 보면요. 전체 인턴 채용 중 무려 65.6%가 채용 전환형 인턴입니다. 체험형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 중에서도 인턴 수료자에 한해서 정규직 서류 전형이나 1차 면접 전형 면제 등 특전을 제공하겠다는 곳이 많았고요. 이처럼 수시 채용이 확대되는 지금, 인턴=우리 회사를 경험해 본 최적의 예비 신입사원으로 조금씩 의미가 바뀌어 가고 있어요. 하지만 기업 측에서도 우리 기업에 적합한 인턴을 평가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데요. 특히 채용 전환형 인턴이라면 인턴의 숨겨진 역량과 성향까지 잘 파악해야 우리 팀과 정말 오래갈 수 있는 인재를 뽑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채용 전환형 인턴은 다른 채용 전형에 비해서 지원자가 회사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추었는지가 중요해요. 이러한 부분을 서류 및 면접 전형에서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부분을 확인하고 고민하죠. 인사팀 차원에서 지원자의 소속감 증가나 역량 발휘를 목적으로 인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복지도 검토 중인데요. 대표적으로는 인턴 및 선배와의 교류 기회를 많이 만들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회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 지원자의 적응을 돕고 역량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대학내일 인재경영팀 최다미 책임매니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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