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합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취업 준비생 94.2%가 영상을 통해 취업 정보를 얻고 있다고 하죠. 이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채용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Z세대에게 친숙한 신입사원 브이로그 형식을 빌려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는 희망 기업 또는 직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도 좋은 편인데요. 그러나 기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모든 신입사원 브이로그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거나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Z세대 입장에선 궁금한 정보가 담겨 있지 않거나, 끝까지 보고 싶을 만큼 흥미롭지 않을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캐릿이 취업 준비 경험이 있는 20대 자문단에게, 기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신입사원 브이로그에서 유용하다고 느껴지는 정보는 무엇인지 물어봤습니다. Z세대가 취업할 때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신 분들, 좋은 인재가 우리 기업에 지원하도록 만들고 싶은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 Z답 ① “결국 제일 궁금한 건 입사자들의 취뽀‘취업 뽀개기’의 줄임말. 취업에 성공했을 때 ‘취뽀했다’라고 함. 스토리예요” 장OO(26세,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