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100세 시대에 평생 뭐 해먹고 살지? 한 번이라도 고민해보신 분
- 요즘 MZ세대의 변화한 직업 가치관이 궁금한 직장인
- 주변에 퇴사하고 유학간다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걸 체감하는 분
퇴사하고 유튜브 ➔ 퇴사하고 유학
4~5년 전, 각종 SNS에서 돌던 일명 ‘직장인 3대 허언’ 밈을 기억하시나요? 그중 하나가 바로 ’퇴사하고 유튜브 할거야’였는데요. 당시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의 삶이 ‘회사 밖의 대안’처럼 인식되던 시기였죠. 실제로 직장인들이 유튜브를 시작해 월급 이상의 수익을 인증하거나, 퇴사 후 전업 유튜버로 전직하는 사례도 공유되곤 했어요. 그런데 최근 이 흐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요즘 퇴사하고 ‘유학’간다는 직장인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요.
출처 빅데이터 플랫폼 퀘타아이 ‘루시’실제로 유튜브에는 최근 ‘퇴사 후 유학 준비’, ‘30대 유학’ 등의 콘텐츠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어요. 게다가 빅데이터 플랫폼 ‘루시’에 의하면, 2~3년 전까지만 해도 ‘유학’의 연관 검색어로 ‘문화체험’, ‘교육’, ‘인턴십’ 등이 많았던 반면, 현재는 ‘직장인’, ‘취업’, ‘경력’, ‘일자리’ 등의 연관 검색어가 더 많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유학의 주된 이유는 학생들의 ‘어학 공부’였는데요. 최근 들어 2030 직장인들 사이에서 재취업이나 이직을 위한 ‘늦깎이 유학’이 유행하고 있는 겁니다.

요즘 MZ세대 직장인의 4대 고민: 유학, 전직, 대학원, 리더 포비아
MZ세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고민은 비단 유학뿐만이 아닙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직장을 그만두지는 않지만, 정해진 업무 범위 내에서만 수동적으로 일하는 노동 방식을 뜻하는 ‘조용한 퇴사’가 직장인들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기도 했었는데요. 요즘엔 퇴사 후 유학·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거나, 기존 업계를 완전히 떠나 새로운 분야로 전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요. 단순히 조직과 나의 거리만 넓히는 게 아니라, 자신의 경력 방향을 완전히 재설계하는 움직임이 생긴 겁니다. 게다가 조직 내 리더 직군을 꺼리는 ‘리더 포비아’ 현상도 관찰되고 있고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MZ세대 직장인이 왜 유학, 대학원 진학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지, 이직이 아닌 전직을 선택하고 리더를 기피하는 심리적·환경적 배경은 무엇인지, MZ세대 직장인의 커리어 트렌드에 대해서 낱낱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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