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거 아시나요? 반대로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음식점을 그대로 옮겨온 것처럼 꾸민 핫플이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한국의 ‘포장마차’ 콘셉트로 만들어진 가게들이 등장한 거예요. 한글 간판과 소주, 한국식 안주를 앞세운 곳들인데요. 이런 한국식 음식점은 ‘넷플릭스’에서 <이태원 클라쓰> 등의 드라마를 보며 K푸드에 대한 환상을 키운 해외 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국내, 해외 Z세대는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며 같은 유행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유행이 해외로 빠르게 퍼져 나가기도 하고, 반대로 해외 Z세대의 유행이 얼마 후 국내 Z세대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흔히 목격할 수 있죠. 남들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해외 Z세대 트렌드’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을 추천드리는 이유입니다.
여러분 요즘 해외 Z세대 SNS를 점령한 숏폼 챌린지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 바로 ‘그리미스 셰이크 챌린지’입니다. 틱톡의 ‘그리미스 셰이크’ 관련 영상의 총 조회수는 37억 회나 될 정도예요. ‘그리미스(Grimace)’란 미국 맥도날드 자사 캐릭터 중 하나인데요. 맥도날드가 지난 6월 캐릭터 탄생 52주년을 기념해 ‘그리미스 셰이크’라는 시즌 음료를 한정으로 판매했습니다. 이 셰이크를 구매해서 마시는 모습을 숏폼으로 찍는 게 유행처럼 번진 거예요.
👾 그리미스 셰이크 챌린지가 정확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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