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일명 ‘집콕 취미’가 트렌드로 떠올랐었죠. 캐릿이 1020의 새로운 취미로 레진아트, 비즈공예 등의 DIY를 소개한 적도 있었고요. 그런데 알파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집콕 취미템’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바로 ‘디폼블록’이에요. 디폼블록은 레고처럼 작은 모양의 블록을 조립하는 장난감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레고와는 달리, 모든 블록의 모양이 동일하고요. 위아래는 물론, 블록의 옆면 모두 조립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디폼블록은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에 효과가 있어, 유치원이나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의 교육 기관에서 수업 도구로 많이 활용되는데요. 때문에 학교에서 먼저 디폼블록을 접한 후→직접 구매하는 알파세대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디폼블록은 ‘키트’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요. 예를 들면 기본 도안(ex. 동물 캐릭터)과 도안에 필요한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는 식이죠. 그런데 디폼블록 고수인 알파세대는 아예 디폼블록을 색깔별로 대량 구매해요. 기본 도안 이외에도 핀터레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의 도안을 출력하여 블록을 조립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렇게 블록을 조립하는 과정을 틱톡에 업로드하고요. 완성품은 장난감처럼 갖고 놀거나 열쇠고리를 끼워 키링처럼 사용합니다.
🙋♀️ “제가 근무 중인 아동센터에서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폼블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디폼블록은 크기가 굉장히 작고, 360도로 조립이 가능해서 도안을 따라 그림 그리듯이 결과물을 만들 수 있거든요. 조립도 하고, 그림도 그리는 일석이조의 느낌? 난이도도 쉽다 보니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 많아요. 만든 결과물은 친구들끼리 선물하거나 열쇠고리를 끼워서 사용하더라고요!” 김유정(21세, 대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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