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브랜드 광고 아님 주의, MZ세대로부터 제보를 받아 기사를 쓰게 됐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16세 중학생 박소현 씨는 이어폰을 끼고 스마트폰 앱을 켭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순식간에 길거리 한복판에서 라디오 DJ로 변신합니다.
스푼 하나만 있으면 DJ가 될 수 있는 세상이 열렸거든요.
지난번 캐릿 기사 ‘1020이 유튜브를 보지 않고 듣는 진짜 이유’를 통해 요즘 MZ세대는 청각 콘텐츠에 푹 빠졌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조금 더 나아가 스마트폰으로 라디오를 듣고, DJ가 되는 MZ세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자기 전에 많이 듣는 앱이 있다”는 1020 캐릿 자문단의 제보를 듣고 접근을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알아보니 이 앱은 실제로 이용자의 70% 이상을, 18~25세 MZ세대가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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