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미팅 가기 전 읽고 가세요! 내가 놓친 트렌드 3

1. 오픈 1시간도 안 돼 마감될 만큼 인기인 포토 부스가 생겼다고?

출처 인터뷰이 제공

유행 지수 : 🥕🥕 🥕 🥕

✔ 홍대에 위치한 아날로그 포토 부스 ‘이터널로그’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음. (관련 게시글 좋아요 수 4.5만 개)

✔ 실제 1960년대 유럽에서 사용하던 아날로그 포토 부스를 그대로 들여온 게 특징.

✔ 현재 필름 공급이 어려워 오픈 이후 100장 촬영이 끝나면 마감된다고 함. 평균 오픈 1시간 이내로 빠르게 마감될 만큼 인기임.

얼마 전 홍대에 생긴 아날로그 포토 부스 ‘이터널로그’가 인스타그램에서 완전 화제야. 진짜 1960년대 유럽에서 사용하던 아날로그 사진 부스를 그대로 가져왔다 하더라고! 빛바랜 흑백 사진을 보는 듯한 빈티지한 감성의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인기인 거 같아. 아직은 필름 공급이 어려워서 하루에 단 100장만 찍을 수 있다고 해. 그래서인지 비오는 날에도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난 운 좋게도 딱 100번째에 들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 내 앞에서 끊길까 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몰라 ㅋㅋㅋ. 일반적인 네컷 사진 포토부스는 어떻게 찍히고 있는지 화면에 실시간으로 보이잖아? 그런데 이터널로그 포토부스는 아날로그다보니 어떻게 찍히는지 알 수가 없어. 그날의 날씨,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