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Z세대는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 결승전에서 한국의 ‘T1’이 중국의 ‘WBG(웨이보 게이밍)’를 3대 0으로 꺾고 우승했거든요.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의 우승이자, 팀 통산 네 번째 우승인데요.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월즈에서 우리나라 팀이 우승을 거뒀다는 점 때문에 더욱 뜻깊게 생각하는 Z세대 팬들이 많았어요.
월즈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월즈 기간 내내 커뮤니티와 SNS에서 선수들의 새로운 별명, 어록 등이 화제가 됐습니다. 그 중엔 작년 월즈 밈이었던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처럼 유명 밈이 될 조짐(!)이 보이는 것들이 있는데요. 따끈따끈한 밈들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이번 월즈가 얼마나 화제였는지, 어떤 특이점이 있었는지 먼저 짚어드릴게요!
✔ 이번 월즈, 얼마나 화제였을까?
- 주최 측인 ‘라이엇게임즈’ 내부에서 집계한 시청률(최고 동시접속자 수 기준)은 지난해 대회보다 65% 증가했다고 해요. 월즈의 시청자 수(누적 접속자 수 기준)가 처음으로 4억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얘기도 나옵니다.
- 주최 측인 ‘라이엇게임즈’ 내부에서 집계한 시청률(최고 동시접속자 수 기준)은 지난해 대회보다 65% 증가했다고 해요. 월즈의 시청자 수(누적 접속자 수 기준)가 처음으로 4억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얘기도 나옵니다.
- e스포츠 대회 최초로 ‘거리 응원전’이 펼쳐졌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보며 응원을 하기 위해 1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고 해요.
- 홍대입구역 ‘티팩토리’에서는 T1의 팝업스토어도 열렸습니다. 월즈 기간인 10월~11월 약 한 달 동안 <The Hero's Journey>라는 주제로 진행된 건데요. 중세 판타지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T1 소속 선수들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 선수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고 해요. 해당 팝업은 약 1만 2천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 한국조폐공사는 T1의 우승을 기념해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기념 메달’을 특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흔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롤드컵’이라고 불리지만, 정식 축약어는 ‘월즈’입니다.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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